키보드의 글자들이 홀라당 지워져서 새로 샀다. 키감도 괜찮고 우선 디자인부터^^;
우려했던 세 개의 키를 동시에 눌렀을 때 입력이 안되는 문제는 괜찮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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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04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멘트 달기도 바쁩니다. 좋구료!! 선인장은 설정같군 흠!! 시계가 맘에 드는군.

▶◀소굼 2004-03-04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정 아니에요=ㅅ=; 꽤 오래된거에요 뭐;시계는 애니매트릭스 살 때 사은품으로 준^^;;

Laika 2004-03-05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보드 제가 회사에서 사용하는거랑 비슷하군요.
'선인장'은 전자파 방지를 위한...최소한의 노력인듯... 전 선인장 마저 죽여버려서...

▶◀소굼 2004-03-05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인장 주인인 누나가 잠깐 외가에 갔을 때 저한테 맡긴건데...돌아와서도 그냥 모니터 앞에 자릴 차지하고 있어요^^;

ceylontea 2004-03-05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온 키보드라 해서 저는 키보드만 봤는데...
페이퍼 밑의 코멘트를 보고 무슨 소리야 하고 올라가 다시 사진을 봤지요...
음... 시계..좋군요... 선인장..예쁘네요.. ^^
 






플래시를 터치니까 별 뜬 거 같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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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04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창으로 본듯한 느낌이네요. 강원도 원주쪽이면 무지 춥고 눈도 많겠습니다.

▶◀소굼 2004-03-04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바람도 많이 불고...6시 반쯤부터 내리더니 지금 10시 20분 되가는데도 여전히 같은 양만큼 내리고 있네요. 내일 출근 걱정;

superfrog 2004-03-05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플래시를 터뜨리니까 우주사진이 되네요?^^

진/우맘 2004-03-05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징하다'는 표현을 쓰시는군요.^^ 혹여, 전라도?
제가 전라도 사투리 중 제일 유용하게 써먹는 것이 바로 이 '징하다'와 '귄 있다'입니다.
'귄 있다'도 혹시 아십니까?

Laika 2004-03-05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눈이 내려도 사진은 이리 다르게 표현 되는군요.
금붕어님의 사진도 이쁘고, 소굼님의 사진도 이쁘네요~

▶◀소굼 2004-03-05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라도는 아닙니다^^; 그런데 저희집 식구들은 전국의 사투리를 조금씩 섞어 쓴다는;;
'귄 있다'는 어떤 뜻인가요?
 

사지가 완전히 뒤틀려 죽은 시체. 그리고 남겨진 글자들...
일본에선 한글로 한국에선 일본어로...
그 글들은 임진왜란 당시 '왜'의 잔인무도에 항의해 조선에 투항한 히데요시의 병사인 '항왜'중 한 사람이 남긴 병법서에 나오는 것들이었다.
일본의 형사와 한국의 형사가 동일한 범행으로 이루어진 두 나라의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것이 줄거리.

역사를 좋아하는 터라 역사와 맞물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게다가 이 만화는 그림은 한국의 권가야, 글은 일본의 에도가와 케이시가 맡아서 그린 합작품.
권가야는  '남자이야기'로 유명하니 그렇다 치고;
에도가와 케이시는 필명인데...이게 누구냐면..마스터 키튼, 몬스터의 작가라는 점이다. 마스터 키튼엔 '카츠시카 호쿠세이', 몬스터엔 나와있지 않지만..세 작품의 원작자는 동일하다고 한다.
뭐 예전에 느림님으로 부터 나오키상에겐 자료수집 전담팀이 있다고 하니
아무래도 그들일 듯 싶다.

여튼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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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3-04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찾아봐야지.~
 

점심을 먹으려고 나서는데 도서간 앞 초등학교 교문에서 삐약대는 소리가 들린다.
어떤 아저씨가 박스 하나에 병아리들을 잔뜩 넣어두고 팔고 있는 게 아닌가.
이미 두마리를 샀는지 하얀 봉지에 넣어두고 뛰어가는 아이들.
점심을 먹고 다시 그 앞을 지나는데 아니나 다를까 상당한 아이들이 그 앞에
몰려 있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서 주머니돈을 꺼내게 하고
...
그러고 싶으세요?
얼마 살지도 못할 병아리들일텐데...
'죽음이란 뭔가?'를 가르치시려는 건가요?

병아리들의 손에 병아리가 들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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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04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병아리들의 손에 병아리가 들려있다...아저씨가 참으로 먹고 살기 힘든갑죠! (맘이 짠하네..아저씨가 !!아니아니 병아리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란다;
정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야?
응 그렇다니깐.
오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주세요.라고 해야하는거야?
뭐 별로...그냥..
"저거 주세요"하면 돼-_-;

=ㅅ=;;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네 숫가락에 의해 사라졌다.

아이스크림 제공:배숙인 라빙수 설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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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3-04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배숙인 라빙수 설희원...뭔 소린가 한참 생각했습니다.^^

Laika 2004-03-04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 진/우맘 님 말에 다시 읽어보고 늦게 깨닫는 소리....)

明卵 2004-03-04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던가요?

▶◀소굼 2004-03-05 0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맛있었어요^^; 부모님도 맛있다고 하셨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