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메모장 8 - L Novel
정효진 옮김, 키시다 메루 그림, 스기이 히카루 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책이라고는 손에 들지도 않는 고딩 우리 아들이 아주 재밌다고 깔깔 거리며 봅니다. 탐정소설인데 엄마인 저도 꼭 읽어보라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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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절대가이드 - 제주 사는 남친들이 솔직하게 까발린 강추 비추 관광지 ㅣ 절대가이드 시리즈
김정철.서범근 지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제주의동부 서부 남부 북부를 자세히 확대해서 관광명소를 아려주며 테마가 있는 코스와 여행지와 숙박, 맛집의 장단점까지 콕콕 찝어주는 제주여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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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절대가이드 - 제주 사는 남친들이 솔직하게 까발린 강추 비추 관광지 ㅣ 절대가이드 시리즈
김정철.서범근 지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보통의 여행서들을 보면 지도가 첨부되어 있고 명소와 맛집과 숙박이 함께 소개되어 있듯 이 책 또한 그러하다. 그런데 커다란 지도를 펼쳐 동서남북을 좀더 세밀하게 관광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각각의 지역을 확대해서 여유로운 럭셔리코스, 20대를 위한 짠돌이 코스, 나홀로 코스, 비올때 로맨틱 코스등 테마가 있는 여행코스와 제주도의 백미인 올레길과 한라산과 오름과 우도에 대한 소개와 함께 맛집과 숙박까지 직접 발로 뛰고 보고 느낀것들을 담아 자세하고 친절하게 그리고 실속있게 소개하고 있는 여행서다.

 

제주는 이미 여러번 가봤지만 왠지 뭔가 아쉬운 듯 그렇게 뒤를 돌아보게 하는 여행이었는데 올레길이 생긴 이후로 온 가족이 머리를 모아 코스를 짜고 숙박을 잡고 맛집을 찾아 떠난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 하지만 그렇게 꼼꼼하게 계획하고 간 여행인데도 꼭 헛점이 생기고 실망하게 되는 코스가 있기도 한데 그건 아마도 잠깐 들르게 되는 제주에 대한 정보를 이런 여행서에서 얻어서 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 책속에 소개된 코스로 여행을 한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도 있듯 어딘가를 가게 될때는 그곳의 문화화 생활을 좀 이해해야 한다. 첫번째로 제주도를 이해하는 10가지 키워드라는 제목으로 제주의 섬, 바다, 오름, 올레길등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간략하고 짤막하지만 핵심적이고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맛집과 코스와 관광지와 함께 소개해준다. 그리고 동서남북 각각의 명소를 흔하지만 놓치지 말아야할곳과 사람의 발길이 많지 않은 곳까지 속속들이 소개하고 각각의 명소마다 여행의 팁을 알려주는데 이 코너가 참 진솔하고 사실적으로 다가와 좋은 정보다 되어 주기도 한다.

 

 

 

 

보통의 여행서에서는 무조건 관광지로 올려놓고 가게 만들지만 이 여행서에서는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 놓았다. 누구나 한번쯤 들르게 되는 제주북부의 용두암의 경우 사람이 너무 붐비는 곳이라 그닥 정이 안가지만 일몰직전이 좋으며 자동차를 렌트했다면 용두암은 과감하게 생략하고 이호로 향하는 해안도로로 들어설것을 권한다. 제주도 특유의 바다빛깔을 만끽할 수 있는 한담해안산책로(한담공원)의 경우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지만 이곳이 절벽아래 위치해 있어 찾기가 어렵고 정말 한적한 바닷가를 산책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제주 동부의 경우 드마라 촬영장으로도 유명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섭지 코지의 아름다움이

새로 지은 건물로 인해 실망스러워졌음을 토로하고 그래도 그로 인해 야경은 멋지다는 사실 또한 일러준다. 또한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사려니 숲길은 화장실이 없다는 단점을 콕 찝어 주고 근처 산굼부리에서 입장권을 끊지 않고도 화장실을 이용할수 있다는 팁 또한 잊지 않는다. 산굼부리의 경우 어느계절 어느때에 어느 날씨에 가도 좋지만 안개낀 날은 삼가하라고까지 일러주는 친절한 여행서다.

 

 

 

 

숙박과 맛집 소개에 있어서도 시설의 장단점과 맛이 어떤지 가격이 어떤지까지 세심하게 알려주는

참 진짜 제주도 안내책자가 아닐까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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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명의 소설이 새로 나왔다.

 

 

 

 

뿌리깊은 나무

세종 대왕의 한글 창제를 미스터리하고 스릴있게 다룬 이 추리소설로 이정명이라는 작가를 처음 알았는데

참 흥미진진했다.

 

 

 

 

 

 

 

 

 

 

악의 추억

배경이 되는 공간까지 미스터리했던 소설

 

 

 

 

 

 

 

 

 

 

 

 

 

 

별을 스치는 바람

윤동주 시인의 시를 불태운 일본인 검열관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 팩션.

 

 

 

 

 

 

 

 

 

 

 

 

 

 

바람의 화원

한창 드라마로 방영하고 있을때 책을 사게 했던 신윤복과 김흥도에 얽힌 소설, 

 

 

 

 

 

 

 

 

 

 

 

 

천국의 소년

이정명의 신간,

지금 당장 읽고 싶은 책,

10대 초반에 북한을 탈출해 전 세계를 떠돌아야 했던 한 소년 탈북자의 10여 년에 걸친 긴 오디세이다.

 

 

 

 

 

 

이정명의 책들은 나올때마다 소장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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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아이 ㅣ 창비청소년문학 50
공선옥 외 지음, 박숙경 엮음 / 창비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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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정도 되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이 소설은 어른을 위한 청소년 소설같은 느낌이 든다. 그나이의 아이들이 읽기엔 다소 이해하기 좀 어렵지 않을까 싶은 단편들이 몇있다. 물론 요즘 중학생의 수준이 어느정도 되는지 가늠하지 못하는 나의 잘못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내 경우를 생각해본다면 그렇다는 얘기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공선옥 작가의 소설은 모닥불에 둘러앉은 아이들이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며 자신의 이야기를 한명씩 들려주는 가운데 구질구질한 자신의 이야기는하고 싶지 않은 한 소년이 그래도 그런 날들이 아름다웠음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구병모 작가의 화갑소녀전은 성냥팔이 소녀의 또다른 버전의 이야기처럼 성냥을 파는 한 소녀가 등장하는데 지금의 힘겨운 삶에서 벗어나고자 일만하는 공장에 들어갔다가 결국 일에 치여 죽음을 맞이하면서 커다란 깨침을 얻는 이야기다. 성냥팔이 소녀를 통해 현대인들의 모습이 어떤지를 들여다 보게 하는 이야기인거 같은데 생각보다 난해한 소설이어서 좀 당황스러웠다.

 

가장 궁금했던 완득이 작가 김려령의 파란아이 역시 만만치 않은 성장이야기다. 엄마의 생각처럼 입술이 파란 소년은 잠깐의 실수로 물에 빠져 죽은 누나의 환생인걸까? 하지만 방학이면 내려오는 시골 할머니 집에서의 소년은 전혀 다른 모습이다. 소년을 만나러 내려와 자신이 알고 있던 소년과 다른 모습을 보게 되는 친구의 눈을 통해 독자는 혼란스러운 소년이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야기가 오싹하고 미스터리하고 약간 으스스하기까지 하다 여기게 된다. 사실 청소년기의 그 시기가 좀 그렇기도 하다는 생각도 든다.

 

독특하게도 청소년의 성장을 다룬 단편들중에 우주의 한 행성이 배경이 되는 소설이 있다. 배명훈의 소설이 그렇다. 이 작가는 좀 남다른 소설을 써내는 작가인듯 한데 다른 별에서 온 사람들이 한행성에 살면서 전쟁을 겪기도 하지만 결국 하나로 뭉쳐 더불어 살아가게 되는 독특한 과학소설로 우리아이들이 서로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성장을 담은듯 하다. 그리고 고양이가 주인공인 이 현 작가의 소설 또한 색다르다. 독립해야할 시기가 된 새끼 고양이를 가차없이 내모는 엄마 고양이가 조금은 냉정하게 여겨지기도 하지만 그렇게 스스로 독립해 설수 있게 하는 어른이 우리 인간에게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마지막 최나미 작가의 소설에서는 집단으로 똘똘 뭉치는것이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다. 여자가 너무 많아 여자반으로 구성이 된 아이들이 처음엔 좀 삐걱거리는듯 하다가 반장의 열정적인 모습에 하나로 똘똘 뭉치지만 그로 인해 자신들과 뜻을 달리하는 친구를 내몰게 되는 당황스러운 일이 벌어지게 된다. 대중의 힘에 의해 분명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음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잘못된 현실의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듯 하다. 성장기의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판단을 하기 위해 필요한것이 무엇인가를 생가하게 하는 소설이다.

 

각각 일곱명의 개성있는 작가들의 전혀 색다른 청소년 성장소설이 어딘지 좀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각각의 이야기가 의미하는 바는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아주 중요한것들이라는 사실에는 틀림이 없다. 어른이 읽고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올바로 성장할수 있도록 믿고 지켜봐주는 계기로 삼는것이 더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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