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술사들의 이야기

흥미진진하네요^^















연못가에서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눈 별당아기씨에게 연선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지만 그가 세자에 책봉되던 그때 이별하게 된 두사람, 

남자이면서 여장을 해야했던 별당아기씨와 여자이면서 남장으로 하고 왕이 되어야했던 꽤니 스릴있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만화가 눈을 즐겁게 하다. 








별스럽지만 재밌는 친구 문도경과 

자신에게 밥을 먹자고 하는 신세륜

그리고 초딩시절 짝사랑했던 강한결과 재기발랄한 주인공과의 이야기가 꽤나 흥미롭게 그려지고 있다. 












하나둘 원한을 가슴에 품은 아이들을 데려다 키우던 어느 서원의 아이들이 또 다시 뿔뿔이 흩어지게 되는데,,,

그림체가 역시 길쭉길쭉하니 이쁘다.












28세의 여검사가 10년전 고딩시절로 타임슬립하게 되는 이야기

범죄자가 된 유상우와 짝사랑하는 준현 선배와의 만남부터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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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화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54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비채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초반에 등장하는 각각의 아이들의 이야기와 노란 나팔꽃을 추적하는 이야기가 무척 미스터리하고 스릴있게 전개되는 소설이다.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10년의 집필과정을 거쳐 탄생된 소설이라니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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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고
신해영 지음 / 로코코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어찌나 글을 재치있게 쓰고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써 놓았는지 책에서 손을 놓지 못하는 소설이네요, 학창시절 은근 야하면서 달달한 로맨스소설을 읽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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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고
신해영 지음 / 로코코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웃고 즐길수 있는 영화를 보듯 그런 소설을 보고 싶을때가 있다. 

킬링타임용 영화라는 말처럼 이 소설은 바로 그런 킬링타임용 소설이랄까?

아니 그냥 고딩시절 책 사이에 숨겨서 보던 하이틴 로맨스 소설이라고 하는게 맞을듯,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한 그때는 왜 그런게 그렇게 재미나게 읽혀졌던걸까?

그런데 나이 먹은 지금도 이런책이 재밌게 읽히는건 또 뭘까?


작가의 재치 넘치는 글 솜씨가 그저 웃을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고 

어쩌다 우연히 기가막힌 만남을 가지게 된 두 주인공의 밀고 당기는 이야기가 무척이나 흥미롭다. 

책 제목에서 얼핏 뭔가 짐작을 했다면 맞다. 그 짐작이!

비어 있는 친구네 집에 어쩔 수 없이 가게된 주인공 정윤정은 운명의 상대와 딱 맞딱드리게 되는데 

어찌어찌하다 서로 홀딱 벗은 몸으로 볼거 안볼거 다 본 사이가 되어 버려 사면초가가 따로 없는 상황에 이른다. 


그런데 그 남자는 다름아닌 친구의 쌍둥이 오빠이면서 유명한 축구선수!

장신이면서 떡벌어진 어깨에 장장 10인분을 먹어치우는, 그러나 결코 떡대 같지 않고

정말 잘생긴 얼굴과 완벽한 외모를 가진 남자 주인공 유승우의 행동이 참으로 당황스럽기만 하다. 

자신의 치부를 보았으니 자기와 자야한다는 이상한 조건을 내거는 이 남자가 

어느날부터인가 자신의 집에 불쑥 불쑥 찾아와 마치 제집처럼 샤워를 하고 침대를 쓰고 

일주일치 양식을 싹 먹어 치우고 가는가 하면 올때도 그랬듯 갈때도 소리 없이 사라지고 만다. 


게다가 한술 더 떠 주인공 여자도 참 특이하다. 

배타는 일을 하던 아빠가 어느날 돌아오지 않게 되자 돌아오지 못할까봐 불안해하는 트라우마가 있는 그녀, 

어릴때부터 엄마와 동생들을 건사하고 살아온 그녀지만 어쩐지 이 유승우라는 남자 앞에서는 기를 펴지 못하고

가고 오는 일이 제멋대로인 이 남자에게 스스로 빠져 드는걸 깨닫지 못한채 밥도 해주고 잠도 재워주고 할건 다 한다. 

그러다 한일전을 힘겹게 치르고 흠씬 두들겨 맞은듯 온몸에 멍이들어 집으로 돌아온 이 남자를 어쩌지 못해 결국 자고 만다. 


남녀사이의 주고 받는 밀당도 재밌게 전개 되고 있지만 결코 쉽게 몸을 허락하지 않는 여자 주인공의 캐릭터도 참 당차보인다. 

자신이 얼마나 이 남자를 사랑하고 있는지 아직 깨닫지 못한 주인공과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서도 잘 힘은 있다는 이 남자, 

이 두남녀의 이야기가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몹시 기대하며 책에서 손을 놓치 못하게 되는 소설이다. 

그리고 은근 은근 야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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