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학교 다니면서 수업시간이 지루할때 어떤 상상을 하나요? 선생님이 예쁘고 멋진 아이돌 스타였으면, 교과서가 게임기였으면, 탁자가 재미난 놀이 기구였으면, 급식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만 잔뜩 나왔으면! 그 모든 상상이 가능한 학교가 있었으니 운동장아래100층 학교!

운동장에 무지개빛이 나타나면 아이들이 상상하는 운동잔아래100층 학교로 갈 수 있답니다. 1권에서 이미 한번 다녀온 적이 있는 록과 나나와 두리가 다시 운동장아래 100층학교엘 가게 되요. 이번에도 역시 층마다 아이들이 상상하는 교실들이 생겨 하나씩 찾아가게 됩니다. 아무나 운전을 할 수 있는 카레이싱 교실, 무중력교실, 저절로 영어로 말하는 교실, 좋아하는 연예인을 만나는 교실등등 진짜 아이들이 상상한 교실들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록은 지난번에 운동장아래 100층 학교에 다녀오면서 갑자기 나타나 두려움에 떨게 했던 검은 안개의 정체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동영상으로 찍어 그 실마리를 찾아보려 한답니다. 그런데 록이 찍은 동영상이 오히려 생각지 못한곳에 유용하게 쓰이게 된답니다. 그런데 이곳 저곳 신나게 다니던 아이들은 누구나 쉽게 서핑을 즐기는 교실에서 사고를 당하게 되요! 그렇게 시작된 검은 안개 추적하기는 이야기를 더욱 긴박하게 끌고갑니다.

꽁꽁 얼어붙은 교실들을 다니며 검은 안개의 정체를 찾던 친구들은 44층 홀로 뚝 떨어진 섬 교실에서 얼음속에 갇힌 친구를 발견하게 되요. 그런데 어디선가 본듯한 친구의 이름을 떠올리지 못해 다시 여기저기 다니며 수소문하게 되요. 과연 록 나나 두리 세친구는 얼음속에 갇힌 친구를 구하고 무사히 나갈수 있을까요?

다시 운동장으로 돌아온 친구들에게 황금열쇠가 하나 생기게 되요. 1권에서도 황금열쇠를 하나 획득해서 총 두개가 되는데 0과 1이 쓰여진 황금열쇠는 어디에 쓰는 걸까요? 점 점 더 호기심을 자극하는 검은 안개와 황금열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또한 기발한 아이들의 상상이 만들어 낼 운동장아래 100층 학교도 궁금하구요.

이 책은 저자와 상상의 교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준 많은 친구들이 함께 만든 책이랍니다. 내가 상상하는 학교를 통해 아이들간의 다양한 문제도 함께 풀어가는 동화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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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관심이 많고 나아가 과학의 발명이 궁금한 사람에게 추천!

과학이라는 발명
책의 두께가 그야말로 벽돌! 일반 서적 두세권정도의 두께로 무려 10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이다. 천만 다행인것은 그중 200여 페이지는 주석이라는 사실! 일단 묵직한 이 책은 들고보기 어려우니 반드시 독서대에 올려두고 보시길, 또한 책을 한번에 다 읽어치우려 하지 말고 집안 한곳에 두고 오며 가며 읽어보기를 권한다.

이토록 투꺼운 책을 쓴 사람이 일단 궁금하다. 데이비드 우튼, 1952년 역사학자이며 1500년에서 1800년대에 이르는 시기의 영어권 국가와 이탈리아, 프랑스 정치및 경제 사상사, 문화사를 연구한 사람이다. 그러니 이 책은 분명 역사와 문화 정치 경제를 아우르는 책이라는 이야기!

과학이 궁금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사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주변에는 온통 과학 발명품으로 가득하다. 늘 당연하듯 이야기하는 과학 발명품은 알겠는데 그럼 과학은? 하고 궁금해본적이 있나? 없다면 이제부터 그 궁금증을 가지고 풀어가는 시간을 이 책으로 도전하면 좋겠다. 다행이 글만 가득한 책이 아니라 그림도 흑백과 칼라로 삽입되어 있으니 잠깐식 숨돌리며 읽을수도 있겠다.

근대 과학은 튀코 브라헤가 새로운 별을 관찰했던 1572년과 뉴턴의 1704년 사이에 발명되었다고 한다. 물론 그 이전에도 과학은 있었지만 증거가 있고 정교한 이론을 지닌 신뢰할 수 있는 과학은 천문학이었다는 데서 과학의 발명은 출발한다. 그 이후에도 천문학은 진정한 과학으로 발전해 우리가 늘 과학이라고 하면 별자리를 떠올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닐까? 천문학으로 인해 다른 여러 새로운 과학이 따라 나왔으니 이책은 1572년과 1704년 사이에 일어난 일을 자세히 서술한 책이다.

​그리고 무려 200페이지에 달하는 주석은 따로 떼어 보는것이 좋을듯하다. 이왕이면 이 책이 따로 분철이 되거나 분철 할 수 있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과학이란 그냥 하루아침에 생겨난 것이 아니다. 과학이라는 발명이 일어난 시기에 수많은 과학의 이야기들이 쌓이고 쌓여 점진적으로 과학혁명이 일어난것이라는 사실을 책을 읽으며 공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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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위로 - 산책길 동식물에게서 찾은 자연의 항우울제
에마 미첼 지음, 신소희 옮김 / 심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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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바깥의 숲속을 거니는것 같은 책! 스치듯 지나가는 풍경에서 발견하게 되는 아름다운것에 홀릭해서 책을 들고 나가고 싶어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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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 번역가 권남희 에세이집
권남희 지음 / 상상출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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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번역 작가의 일상도 나랑 똑같구나 하며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알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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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대 감기 소설, 향
윤이형 지음 / 작가정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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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만 붕대가 되어주기도 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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