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꽃다발 법구경 나의 고전 읽기 4
장철문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나의 고전읽기 시리즈 네번째다.
어찌 어찌하다보니 이책 시리즈를 책꽂이에 한권씩 채워나가는
즐거운 기다림을 하게 되었다.
책 겉장이 양장본인듯 하지만 그리 두텁지 않아
들고 보기에 부담이 없으며 그에 걸맞는 표지 그림 또한
부드럽게 퍼지는듯한  엷은 부처의 미소를 닮았다.
겉장을 넘기면 별인듯 단풍인듯한 연꽃잎의 향기가 살짝~!

탈무드의 이야기나, 성서, 그리고 법구경을 포함해
어떤 가르침이든지간에 깨달음이란 바로 각자 개인의 몫이기에
진리의 향기 또한 사람들마다 다르리라 여긴다.
한장 한장 붓다의 가르침을 새겨들으며
내 마음속에 차곡 차곡 진리의 향기를 채워갈 즈음
나는 문득 책을 거꾸로 읽어 보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낀다.

마지막 장 붓다의 마지막 가르침,
'이 세상 모든것 가운데 영원한 것은 없다, 쉬지 않고 정진하라,'
와 함께 고요히 죽음을 맞이한 붓다의 가르침에
깊은 사색의 이 계절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그래 영원한 것은 없지,,, 그치만 쉬지 않고 정진해야하는건 무얼까?'
하며 또다시 그 앞장을 넘긴다.
그렇게 되새김질 하듯 다시 읽어도 좋을 책이다.
순서없이 그저 펼쳐 지는 부분 부분마다 가슴 깊이에 새겨지는
진리의 연꽃들이 정말 마음속 가득 한다발로 꽉 차서 그 향기에 취한다.
중간 중간 참 단아하게 놓여진 그림들은 붓다의 가르침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쉼터가 된다.

동생과 난 인도여행을 위해 알뜰히 저축을 하고 있다.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계획이지만 기다려주지 않는 시간처럼
나도 굳이 그 때를 조급히 기다리지 않는다.
아주 천천히 느긋하게 그때는 내게 다가올 것이라 여기므로,,,
그리하여 난 그때를 더욱 즐거이 맞이 하기 위해
하나하나 인도에 대한 이런 저런 것들에 귀기울이던 중!
이 책은 내게 참 좋은 여행 필수품이 될듯하다.
그렇게 인도의 여기저기를 다니며 한장 한장 읽고 싶은 그런 책이다. 나의 고전읽기 시리즈 네번째다.
어찌 어찌하다보니 이책 시리즈를 책꽂이에 한권씩 채워나가는
즐거운 기다림을 하게 되었다.
책 겉장이 양장본인듯 하지만 그리 두텁지 않아
들고 보기에 부담이 없으며 그에 걸맞는 표지 그림 또한
부드럽게 퍼지는듯한  엷은 부처의 미소를 닮았다.
겉장을 넘기면 별인듯 단풍인듯한 연꽃잎의 향기가 살짝~!

탈무드의 이야기나, 성서, 그리고 법구경을 포함해
어떤 가르침이든지간에 깨달음이란 바로 각자 개인의 몫이기에
진리의 향기 또한 사람들마다 다르리라 여긴다.
한장 한장 붓다의 가르침을 새겨들으며
내 마음속에 차곡 차곡 진리의 향기를 채워갈 즈음
나는 문득 책을 거꾸로 읽어 보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낀다.

마지막 장 붓다의 마지막 가르침,
'이 세상 모든것 가운데 영원한 것은 없다, 쉬지 않고 정진하라,'
와 함께 고요히 죽음을 맞이한 붓다의 가르침에
깊은 사색의 이 계절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그래 영원한 것은 없지,,, 그치만 쉬지 않고 정진해야하는건 무얼까?'
하며 또다시 그 앞장을 넘긴다.
그렇게 되새김질 하듯 다시 읽어도 좋을 책이다.
순서없이 그저 펼쳐 지는 부분 부분마다 가슴 깊이에 새겨지는
진리의 연꽃들이 정말 마음속 가득 한다발로 꽉 차서 그 향기에 취한다.
중간 중간 참 단아하게 놓여진 그림들은 붓다의 가르침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쉼터가 된다.

동생과 난 인도여행을 위해 알뜰히 저축을 하고 있다.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계획이지만 기다려주지 않는 시간처럼
나도 굳이 그 때를 조급히 기다리지 않는다.
아주 천천히 느긋하게 그때는 내게 다가올 것이라 여기므로,,,
그리하여 난 그때를 더욱 즐거이 맞이 하기 위해
하나하나 인도에 대한 이런 저런 것들에 귀기울이던 중!
이 책은 내게 참 좋은 여행 필수품이 될듯하다.
그렇게 인도의 여기저기를 다니며 한장 한장 읽고 싶은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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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6-10-24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에 있는 꽃 이름이 능소화 인가요? 시골에서 몇번은 본 기억이 납니다. 이 책 말고도 능소화라는 책이 있던데요. 이 책도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가을에는 왠지 슬프고 가슴 찡한 책을 읽고 싶어지더라구요. 우연히 서재에 들렀어요.

책방꽃방 2006-10-24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죄송합니다. '능소화'리뷰로 잘못 올렸네요! 수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