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눈이 오고 있어요!
첫눈이!
그런데 눈이 점점 비가 되어 내리는듯하내요ㅠㅠ
오늘 가족이 모두 함께 촛불집회 가자고 했는데...
이런 날씨에 택배가 딩동!
엇 그런데 책 제목에 스노우!
정말 기가막힌 타이밍이네요!
게다가 로맨스소설이라니..
책소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영화 ‘안녕, 헤이즐‘의 원작 소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의 저자 존 그린과 청소년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 모린 존슨, 로렌 미라클이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에 읽기 좋은 아름다운 로맨스 소설을 펴 냈다. 소설 ‘렛 잇 스노우‘는 50년 만의 크리스마스 폭설을 배경으로 그레이스 타운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고등학생 남녀의 로맨틱 코미디다. 세 명의 작가가 펴낸 세 편의 이야기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각 소설의 주인공은 크리스마스이브에 갑작스레 플로리다로 향하게 된 16살 소녀 주빌레, 한바탕 눈길 레이스를 펼치며 친구처럼 지내는 말괄량이 듀크에게 미묘한 관심을 가지게 된 토빈, 연락이 끊어진 남자친구 젭 때문에 엉망인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 애디이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사랑 문제로 싱숭생숭한 로맨스 소설 독자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소설의 마지막에 주인공들은 스타벅스에 모여 커피를 즐기는 것으로 세 편의 플롯이 한 곳에 묶인다. 아름다운 사랑과 낭만적인 유머가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어우러져 멋진 크리스마스 소설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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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를 보니 세명의 작가의 세개의 소설이지만
마지막엔 스타벅스라는 한공간에서
세 주인공이 모여 커피를 즐기게 되는 소설이라네요!
크리스마스 소설이군요!
아무튼 맛 첫눈이 오는 이런날과 딱 어울리는 책을 받으니
정말 신기한기분이에요!
책 표지도 무지 아름다운 책이애요!
오늘 하루도 첫눈처럼 즐거운 날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