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이 지난주에 막을 내려 

이제 보검이를 못봐서 아쉬워하는 제 마음을 달래주려는듯

윤이수 작가의 신작소설, 해시의 신루 세트가 제게 왔어요^^




와 이렇게 멋진 그림이라니!

소설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연상이 될거 같아요!

그런데 아마도 당분간은 보검이를 떠올리며 소설을 읽게 되지 않을까 싶지만, 

ㅋㅋ




요것의 정체가 뭔가 싶죠?

혹 만화책을 떠올리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요건 세트 부록 일러스트 컬러링북이에요!





일러스트 컬러링북 속 내용은 이래요^^
뭔가 달달하죠?ㅎㅎ
일러스트 컬러링은 약 100페이지 정도 되는거 같아요!
드라마속 보검이보다 저는 이 만화속 인물이 자꾸 연상되더라구요^^




무려 다섯권이나 되는 세트 도서!

표지도 참 잘나왔네요^^




출판사 책소개>>>

네이버 웹소설 누적 조회 5천만 회, 평점 9.98점의 장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윤이수 장편소설 『해시의 신루』가 드디어 종이책으로 출간된다. 최근 방영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자이기도 한 작가는 이 작품을 네이버에 총 150화로 연재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해시의 신루』는 ‘조선의 르네상스’라 불리는 세종대왕 시절, 집현전 학자들의 과학 연구를 배경으로 천재 세자 향과 미래를 보는 여인 해루가 펼쳐내는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다.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순간에 앞으로 닥쳐올 미래를 보게 되는 해루와 그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엮였다. 제목인 ‘해시의 신루’는 저녁 9~11시를 뜻하는 해시(亥時)와, 집현전 산하기관 중 한 곳으로 작가가 창작한 신루(蜃樓)를 조합해, 깊은 밤 신기루처럼 일어나는 일을 의미한다.

이 작품은 특히 조선 세종 때의 역사적인 사실을 차용해 현실감을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세종의 맏아들로 후에 문종이 되는 세자에 대해서는 불운한 기록이 많이 남아 있다. 첫 번째 세자빈은 못생겨서 폐출되었고, 두 번째인 봉빈은 동성애로 궁에서 쫓겨났다는 것이다. 후에 세자는 후궁으로 들어와 세자빈으로 승격된 현덕왕후에게서 자식을 얻었다. 작가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착안해, 소설의 큰 뼈대를 세자빈 간택을 둘러싸고 고려를 재건하려는 무리들의 음모와 이를 막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으로 구성했다.


제가 요런 판타지 역사 로맨스 소설 정말 좋아라하는데 

해시의 신루가 뭔가 했더니 저녁 9시~11시를 뜻하는 해시와 

집현전 산하기관중 하나인 작가의 창작으로 탄생된 신루!

깊은밤 신기루처럼 일어 나는 일을 뜻한다는데 과연 그게 뭘까 궁금하네요!




소설이 그렇잖아요, 

1권을 잡으면 다 읽을때까지 쭉쭉 펼치게 된다는거!

아마 이 책도 그럴거 같지만!

저 일러스트가 자꾸 눈에 어른어른하네요^^


구르미그린달빛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하셨다면 해시의 신루로 위로받으시길요^^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매너나린 2016-10-24 22: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와~~정말 탐나네요^^
저를 고민에 빠지게 하는 책입니다ㅋ
일러스트도 샤방~하네요

책방꽃방 2016-10-24 22:23   좋아요 2 | URL
내용이 구르미랑 좀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재미나게 읽혀요! 일러스트 컬러링은 한 100페이지정도 되는데 소설속 장면들이라 상상에 도움을 주기도 해요! 해루 캐릭터가 넘 웃김!^^

매너나린 2016-10-24 22: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에잇!책방꽃방님 덕분에 구매 지르러 가야겠습니당ㅋ
잼나게 읽으시고 더 잼난 리뷰도 부탁드릴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