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니 이 나라의 며느리들은 마음이 분주해지죠!
이맘때만 되면 알 수 없는 답답함이...
저는 성격이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움직이는 성격이지만
올해는 시어머님이 몸이 안좋으시니 은근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자꾸 책이 밀려들고 ...




샘터는 물방울 서평단이 되어 책을 받은건데
이번에 세권의 책이 모두 내 취향하고는 거리가 먼듯!
그래두 취향아닌 책도 한번씩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듯!




기다리던 구병모작가 책 [한스푼의 시간]
이번엔 어떤 이야기를 펼쳐보일까?
표지가 은근 끌리는 자음과모음 [미스터 보쟁글스]
2016년 프랑스 문단의 신드롬?
어떤 책이길래!
그리고 시리즈 소설 3권 [태양의 그늘]!



평소 달걀 요리를 참 즐겨하는데
달걀요리책에 당첨!
그런데 다른 리폼 책이랑 같이 보내주시는
출판사의 샌스에 감동!
내가 이런거 좋아하는지 어떻게 아시공!ㅋㅋ

아무튼 책이 마구 쌓이고 있으니
온갖 씨름 다 잊고 책만 읽으라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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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스 찾기 2016-09-12 23: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공감합니다ㅋ 모처럼 가족끼리 모이는 것이야 좋겠다 싶지만,, 때론 그 긴시간 조용히 산속 게으트하우스에서 책과 영화와 산책하며 보내고 싶기도 합니다ㅋㅋ
이 땅의 며늘님들,,,화이팅하십시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