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초판본 복간책들이 마구 쏟아져 나와 한번 모아봤어요.
별 관심없는 분야의 책까지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지를까 말까 고민중!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어린왕자 초판본이라니 그냥 있을 수 없잖아요.
초판본 사슴이 알라딘에서 눈에 띄어 예약주문했는데 아직 올기미가 안보이고
이런 상황에서 진짜 초판본도 아닌 책을 사는데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가도
돈주고도 구하기 어려운 초판본 책이라는 생각에
안궁금할수가 없어 자꾸 기웃기웃!
그런데 바둑이와 철수 국어교과서라니...
와! 이건 도대체 누가 생각해낸 건지 참!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일단 지르러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