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냐옹 - 혼자서도 잘 견디고 싶은 나를 위한 따뜻한 말들
최미애 글.그림 / 인플루엔셜(주)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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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소재가 되는 책이라거나

고양이 그림이 들어간 책들이 이상하게 끌리네요, 

게다가 고양이 말투의 [행복하냐옹]이라는 이 책 위로의 편지같은 책이에요^^





저자의 이력이 참 독특했어요, 

한국 모델 최초로 해외콜렉션 런웨이에 초청받아 톱 모델로 전성기를 누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해 성공을 거뒀다는군요,

그후 버스한대로 서울과 파리를 왕복하고, 아프리카를 일주하고, 

또 스쿠터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책을 펴내 감동을 주었다는데 저는 처음 만나는 분이에요, 

이번엔 자신의 감정을 담은 고양이를 그리기 시작해 위로가 되어주는 책을 썼다네요!





아주 잘 그려진 고양이 그림이라거나 화려한 고양이가 아닌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별 기교없이 그린거 같은 고양이 그림과 

고양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사랑에 굶주리고 외롭고 쓸쓸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거 같아요,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변하고 하루하루 너무 바삐 살아가는 요즘!

가끔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어요, 

하루가 또 너무 빨리 빨리 지나가버리니 내일이 좀 천천히 왔으면 하는 날도 있구요, 

나만 그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는 사실!






어차피 인생은 예측불허

가기도 하고 오기도 하는 거지요,


그러니 괜찮아요,

다시 되돌아와도!


살아감에 있어 확실한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이래도 될까 저래도 될까? 이게 맞을까 저게 맞을까?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지만

내맘처럼 되는게 없을때가 더 많고 내가 한일이 틀릴때도 많아요, 

하지만 뭐든 다시 시작하면 되고 아니면 되돌아와도 된다는 이말이 참 큰 위로가 되네요, 





마음속 무게 버리기


날로 날로 쌓여가는 마음속 무게!

좋은것들로만 채워진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것들도 함께 쌓여가는 욕심들!

그런 욕심들이 다 이루어질수 없으니 버릴 수 있어 다행이라 말하는 고양이 미우의 이야기에

내 마음속에 가득한 이루지 못한 욕심의 무게를 하나둘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늘 가까이 두고 이런 저런 생각으로 머리속이 복잡할때

혹은 왠지 좀 허전하고 쓸쓸하다는 생각이 들때

누군가가 그리워지고 또 사랑하는 사람이 보고 싶어질때

행복하냐옹의 고양이 미우를 만나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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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01-14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우미우 ~애기고양이 소리들리던 어젯밤이...ㅎㅎ

책방꽃방 2016-01-14 16:44   좋아요 1 | URL
고양이 미우가 찾아갔었나보죠?ㅋㅋ

[그장소] 2016-01-14 17:08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아직 아기 냥이 소리였는데..집앞이 바로 산이라..눈덮인산속이 추웠나..내려왔는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