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를 주고 받으며 전쟁을 벌이나요?
학창시절 선생님 몰래 주고 받던 쪽지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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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은 너무해!》 전은지 작가의 신작!
“지구보다 무거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
말은 진짜진짜 힘이 세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더니 내가 바로 그 꼴이야.
내 단짝 친구 지현이랑 이종사촌 수혜가 벌써 한 달째 전쟁 중이거든.
담임 선생님이 서로 말을 못 하게 했더니 이젠 쪽지로 싸우지 뭐야.
난 녀석들 쪽지 배달하느라 아주 죽을 맛이고.
누가 이 녀석들 좀 말려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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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생생하게 살아 있어 책읽는 맛이 더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