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바위> <첫사랑>으로 새롭게 주목 받는 작가 이순원의 제5회 한무숙문학상 수상작, <그대 정동진에 가면>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지금 정동진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관광명소지만, 예전의 정동진은 가난한 탄광촌이자 어촌이었다. 관광지 정동진에 관한 이야기와 정동진에 살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슬프고도 아름답게, 아슬아슬하고 미묘한 긴장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정동진 출신의 주인공이 유명 작가가 되어 다시 정동진과 첫사랑의 여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소설이 끝난 자리에 북극곰 편집부가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에필로그 페이지가 있다. 회상의 에필로그를 넘기는 동안 독자들의 눈앞에 아름다운 정동진의 풍경과 함께 그곳에 살던 주인공들의 삶이 생생하게 펼쳐질 것이다.





혹시
정동진에서의 설레는 추억 있으세요?
저는 정동진에서의 추억은 없지만 그래도 바닷가를 떠올리면 설레는 느낌이에요!
북트레일러를 보니 어떤 책일지 더더 읽고 싶어지네요,



잊고 있던 설레는 감성을 자극하는 책일듯,




이순원님의 첫사랑책 참 좋았는데 이 책도 비슷한 느낌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이 책으로 성큼 다가온 가을에 취해볼까봐요, ^^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물선 2015-08-26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릉 길 지킴이로도 유명하신 작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