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친구들이랑 좋아하는 싯구를 베껴 쓰던게 유행이었던 생각이 나요,

어린왕자를읽으며 마음에 와 닿는문장들을 베껴쓰고 

조병화나 서정주 혹은 김소월등등의 시인들의 시를 베겨쓰는 등등

짧은 문장이 주는 여운이 그때는 왜 그렇게 컸는지,,,

컬러링은 어렵지만 필사 정도는 할 수 있을거 같은 용기가 생기네요, 

다시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베껴쓰기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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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7-15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필사노트라는 책이 많이 나와서 한권쯤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만연필 손에 쥐고 한자씩 정성껏 써보는 재미도 참 좋을것 같아요 ㅋㅂㅋ

책방꽃방 2015-07-15 21:32   좋아요 0 | URL
ㅋㅋ 저는 따라쓰기 하는게 좋더라구여. 단 미운 글씨라서 아쉽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