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친구들이랑 좋아하는 싯구를 베껴 쓰던게 유행이었던 생각이 나요,
어린왕자를읽으며 마음에 와 닿는문장들을 베껴쓰고
조병화나 서정주 혹은 김소월등등의 시인들의 시를 베겨쓰는 등등
짧은 문장이 주는 여운이 그때는 왜 그렇게 컸는지,,,
컬러링은 어렵지만 필사 정도는 할 수 있을거 같은 용기가 생기네요,
다시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베껴쓰기 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