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미뤄두고 있던 딴짓!
사실 하루중 딴짓을 안하는 날이 거의 없죠!
이걸 할라다보면 저걸 하고 저걸 할라다보면 또 딴걸 하고...ㅋㅋ
사람은 뭐랄까 딴짓을 안하고는 못사는 그런 종족인듯해요.
첫 시작부터 공감가는 글귀들이 많네요.
가끔 삶이 지루해지거나 뭔가 좀 싫증이 난다 싶을때
한쳅터씩 봐주면 좋을 책인거 같아요.
짤막한 생활수필 같은거구요
다 거기서 거기인 비슷한 생각과 경험들을 하지만
이 저자는 딴짓을 통해 낯선 삶을 낯설지 않게
자신의 삶을 좀 더 의미있게 만들어 가고 있네요.
저자의 고향에 대한 생각에서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걸 느꼈어요.
자신이 태어난 어느병실을 고향이라고 하기는 참 그렇짆아요.
사실 나기는 충청도 어느지방에서 났지만 갓난아이로 3개월 정도 살았다는 그곳을 고향이라 하기에는 좀...
그래서 고향 얘길 하면 어릴적 추억이 아스라히 떠올려지는 그 장소를 생각하곤 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들 믿는 미신.
이사날은 손없는 날 해야한다는 병이 들면 새신을 사서 고사를 지내고 버려야한다는등(참 이런 얘기는 처음 듣지만요)
옛날부터 내려오는 이런 이야기들을 사실 곧이곧대로 믿을 필요는 없는데
이상하게 모르면 모를까 듣고서는 모른척 할 수가 없죠!
아무튼 저자의 생각과 일상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딴짓을 통해 자신의 경계를 허문다는 이야기가 솔깃하내요!^^





그렇다. 나는 어느새 딴짓을 통해 경계를 허물고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게 되었다.ㅡ p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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