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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가겠다 - 우리가 젊음이라 부르는 책들
김탁환 지음 / 다산책방 / 2014년 11월
평점 :
지금 김탁환 작가와의 만남을 가지고 있어요.
오늘은 김탁환 저자가 진행을 하네요.
2시간동안.
라디오 진행할때는 15분 진행하는것도 힘들다 했는데... 주구장창 말씀을 잘하시내요.ㅋㅋ
작가님 옛날 별명이 `벽난로 옆애서 이야기하는 남자`였다는군요.
그만큼 이야기 하기를 좋아했단 말씀!^^
'어떻게 책에게 다정한 사람이 될것인가.'
라는 주제로 숫자로 풀이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한채윤이라는 가수가 노래를 해요.
약간 엉성한듯 노래하는데 느낌이 참 좋네요.
완벽하지 않아서 좋다고 해야할까요?
아, 그러고보니 기타치며 노래하는게 처음이라는군요.
어쩐지..
♬ 느리게 피어나는 꽃 ♩♪
좋은 노래네요.
김탁환 저자가 참 좋아하는 노래라는군요.
한채윤 싱어송라이터는
감탁환 작가의 `읽어가겠다` 라는 이 책을 소녀감성적으로 느꼈다고 하네요.
라디오 관계자들도 모두 나오셨네요.
최영아 아나운서는 역시 아나운서라 목소리가 청중을 끌어 당기는군요.
이 책이 책을 읽고 느낀것들 하나하나가
마치 한권의 사진첩에 다 들어있는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신다니
정말 그런거 같아요.
이선아 피디는 선물같은 책
김의모 작가는 길잡이 같은 책이라구요.
느낌들이 각자 참 다르네요.
김탁환 저자가 그러내요.
책을 내고 나서 싹 잊어버린다구요.
작가도 우리랑 똑같아요.ㅋㅋ
말씀이 참 조곤조곤 부드러운 디정한 작가님이신거 같아요!^^
즐거운 시간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