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11226_sevengift#cm
방학동안 아이들 그림동화랑 창작 동화 중 재미나게 읽은 책으로 몇권 골라봅니다.
1. 1학년 창작동화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과 읽어 보면
참 좋은 창작동화에요.
입학식에 간 바람 이야기도 참 흥미롭구요
거울공주 이야기도 우리 아이들 이야기 같구요
늙은 밤나무가 동물들을 품어주는 이야기는 참 감동적이에요,
그리구 이야기가 한편씩 끝날때마다 작가에 대해 알아보고
이약에 대한 생각을 키울 수 있는 페이지도 있답니다.
2. 사료를 드립니다.
이금이님의 [사료를 드립니다]이야기를 포함해서
아이들의 갈팡질팡 하는 마음을 담은 단편들이
참 좋은 책이에요!
3. 선생님 우리 얘기 들리세요?
1달러 짜리 단어 찾기 게임을 하는등
아이들의 마음을 잘 다독이며
열린 교육을하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감동적인 일기 같은 책입니다.
강추!
4. 거짓말이 왜 나빠?
아무 생각없이 재미로 자꾸 거짓말을 하게되는
우리 친구들이 보면 왜 거짓말이 나쁜지 알게 되는 책이에요.
결국 거짓말은 자신에게 돌아오게 마련이구
자신을 믿어주는 친구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책입니다.
5. 달걀이랑 반죽이랑
요 책은 입체북이 아닌데도 입체북같은 책이에요.
한땀 한땀 작가의 바느질로 만든 린넨천과 펠트가
꼭 손으로 더듬어 보고 싶은데다 꾹꾹 눌러 보고 싶어지는
촉감 그림채입니다.
내용도 참 좋아요^^
6. 나야 뭉치 도깨비야
주머니속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은 먼지같은 도깨비!
책상서랍속을 참 좋아하는데 어느날 보람이와 아름이에게 들켜
친구가 되어 이런 저런 모험을 하게 된답니다.
뭉치 도깨비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엿볼수 있는 책이에요^^
7.나도 자존심이 있어,
어린녀석이 무슨 자존심?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도 자존심은 있답니다.
아이들을 기죽이지 않고 자존심 살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자존심을 어떻게 복돋워줄 수 있는지
감동적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8.동물원이 좋아?
콩콩이를 타고 다니는 산타 본적 있나요?
여기 콩콩이를 타고 다니는 산타와 사슴이
동물원에 갇혀 있는 친구들과 고향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랍니다.
우리 친구들이 갇혀 있는 동물들에 대한 생각과
지구의 환경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에요^^
아무튼 아이들 책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