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서 샀는데 막상 필요가 없어 자리만 차지하고 책을 읽고 책장에 꽂아만두니 먼지만 쌓이고 옷장에 옷은 그득한데 입을 옷은 없고! 치워도 치워지지 않는 집안일이 하기 싫어지는 요즘 제게 딱 필요한 책!

저자도 어느날 주방 일이 하기 싫어지면서 하나씩 비워나가기 시작했답니다. 저도 요즘 이것저것 버리기를 하고 있는데 버릴려니 아깝고 다시 가지고 있자니 짐만 되는 것들을 버리는게 아니라 지혜롭게 비우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에요. 버린다고 하면 괜히 뭔가 잘못하는거 같은데 비운다고 생각하면 좀 홀가분해지는 기분이랄까요.ㅋㅋ

‘물건을 비우면서 나에게 꼭 필요하거나 가치 있는 물건을 알게 된 것처럼, 삶의 많은 것을 비우다 보니 내게 남겨진 것들을 소중히 대할 수 있게 됐다. 정리가 안 되는 삶의 부분들과 생각,
그리고 인간관계를 미련 없이 비워내자 중요한 것들이 더 잘 보이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내게 소중한 것들만 신경 쓰고, 마음주며 살아가고 싶다.‘

진정 비움의 미학을 즐기시는 이분! 미니멀라이프 인정합니다. 옷장에 그득한 옷들 중에 내 스타일에 맞는 옷만 몇벌, 언젠가 쓰려고 모아둔 서랍속에 있는 것들중에 당장 쓰지 않는 것들은 치우고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공짜로 얻어 놓은 것들은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고 책장에 책은 그득한데 읽지 않는 책은 기부하고! 사실 그릇이나 옷등을 정리하다보면 정말 나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고 필요없는 것들을 나눠주고나면 남아 있는 것들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되거든요. 버리는게 아니라 비운다는 생각으로 이제부터 머리 복잡할땐 비우기!

생활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진정한 미니멀라이프! 주방에서 한끼 요리만 해봐도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는지 알 수 있거든요. 그걸 볼때마다 저걸 좀 줄일 수는 없을까 하고 생각하곤 하는데 제로웨이스트 또한 내가 할 수 있는것부터 하나씩 해야겠어요.
버려지는 칫솔만 바꿔줘도, 장바구니만 가지고 다녀도, 텀블러만 들고 다녀도 얼마든지 시작할 수 있는 플라스틱없는 생활! 그리고 꼭 필요치 않으면 사지 않는 생활!

머리 복잡하고 기분도 별로인 날은 물건 비우기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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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 2020-06-03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튜브에서 몇번 본 캐릭터라서 반갑네요! 사지 않는 것, 비우는 것 참 간단한 말인데 실천하는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