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회를 마친 김은숙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가
처음엔 좀 넘 유치하고 그랬는데
이번 3회4회에서부터는 점점 재밌어졌어요.
역시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는 환상모먼트가 끝내줍니다.
그리고 물론 음악도 한몫해요.
거기다가 책을 읽는 장면이나 도서관을 십분 활용하다니
앞으로 도서관이 커플들의 공간으로 변하는거 아니죠?
ㅋㅋ
더킹의 이곤이 평행세계로 넘어왔다가 다시 돌아가기전
책방에 들러 김소월의 시집을 넘겨보는 장면!
그 장면속에 등장하는 시집이 정말 있나하고
찾아보니 있네요.
노상궁의 목소리로 듣다가 이민호의 목소리로 이러지는
김소월의 초혼 ‘산산이 부서지는 이름이여!‘
김소월의 시 진달래는 국민대표시라 할 수 있을정도로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그시를 훨씬 뛰어넘는 초혼은 다시 들어도 애절하네요.
시의 내용이 진짜 절절하죠.
부르다가 내가 죽는다느니
허공중에 헤어진다느니
산산이 부서진다느니...
시집에 일러스트도 언뜻 좋아보여서
괜히 탐납니다.
게다가 이 시집은 풀꽃시인 나태주가 함께 만든 시집이라니 더욱 궁금해서 장바구니에 쏙!
서로 다른 시공간속이지만 같은 도서관에서
회상하는 장면도 넘나 아름답고
또 시간이 멈추는 순간도 넘나 아름다운
환타지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
앞으로가 더 기대되요!^^
책소개>>>
한국 시문학사의 축복, 김소월 시인의
작품을 제대로 만날 수 있는 시집
한글 문학사의 기적이자 축복인
김소월의 시를 다시 만나다!
1억 3,500만 원이라는 최고가에 초판본이 낙찰되고, 한국 현대문학 작품 최초로 문화재로 등재된 시집. 바로 김소월의 『진달래꽃』이다. 문학적으로도, 대중성의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김소월의 시. 우리의 마음속 밑바닥을 관통하는 사랑하는 마음, 이별의 애가, 고향을 향한 향수 같은 정서를 단아하고도 유려한 시어로 길어 올린 시인의 시는 여러 세대를 거슬러오면서도 오래도록 친숙하게 우리 곁에 머물고 있다. 2019년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한 나태주 시인은 이런 김소월 시인을 두고 ‘내 시의 출발이 된 시인. 그러나 아직도 극복이 되지 않는 시인. 아니 앞으로도 영원히 불가능한 시인’이라며 ‘우리의 한글 시문학사에 김소월의 시가 있다는 것은 처음부터 기적이고 축복이었다’고 말한다.
새롭게 펴내는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은 시인이 생애 유일하게 남긴 한 권의 시집『진달래꽃』과 문학적 스승인 김억이 시인의 사후에 엮은 『소월시초』그리고, 「개벽」 등 문예지에 발표한 시 중 시인의 대표작과 문학적 중요도를 인정받고 있는 시를 가려 엮었다. 또한 시인이 스스로 적어내린 자신의 ‘시론’ <시혼(詩魂)>까지 수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