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rus 2011-09-10  

살짝 늦은 감 있지만 오늘부터 연휴 시작이니 추석 인사 남깁니다.   아마도 지금쯤이면 귀성길에 있다거나 

아니면 벌써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있겠죠? ^^

여기 대구는 오늘부터 비가 오네요.  지금은 비가 안 오지만 연휴 내내 비가 온다네요. 작년에도 비가 와서  

보름달을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보름달 구경하는 것이 비구름 때문에 물 건너 간거 같아요 ^^;; 

그래도 빨간 날 연휴이니 마음껏 놀고 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저는 연휴가 끝나는대로 열공 모드에 들어갈려고 해요. 

그래서 이번 주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랍니다. ^^;; 

블랑카님도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 비 오는 연휴 감기 조심하세요 ^^

 
 
blanca 2011-09-10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yrus님, 명절 인사 잊지 않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양가가 다 서울이라 귀성전쟁에 돌입하지 않아도 되지만 역시 그래도 명절 기분과 약간의 부담감 등은 있네요^^ 아, 이제 곧 중간고사지요? cyrus님 추석 동안 맛난 것도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함께 여유 만끽하신 다음 언제나 그랬듯이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