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네 멱살을 쥐어 흔들며 그 잘난 얼굴을 후려치고 싶어.

그렇지만 그건 그저 폭력적이고 야만스런 분풀이, 저급한 상상일 뿐.

나는 너처럼은 되기 싫어.

잔머리나 굴리고, 남이 피해를 입거나 말거나 너 하나 편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그런 너처럼 되기 싫어.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걸 다 참아넘기는 것도 능사는 아니란걸 이제는 알아.

용서와 이해, 그리고 너그러움도 그 대상에 따라 달라야 한다는 것을 알아.

내가 그냥 있는건 말그대로 무시야.

네가 알건 모르건.

분노로 내 속을 태우며 괴로워 하는게 싫어서 난 그냥 무시하기로 했어.

너에겐 좋은 단어들이 아까워.

내가 좀 더 덕이 쌓이면 그 때가서는 용서할 수 있을지 모르나, 지금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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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졸하고 비열한 인간에게는 어떻게 대하는게 상책일까?

후아..

24시간 내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밤 10시에 택시타고 회사에 갔다가 얼굴도장 찍고(허허.. )

밤12시에 다시 택시타고 집에 오다. (택시를 타도 왕복이면 1시간 20분이 좀 넘는다..)

너무 허기가져서 동네 24시 해장국 집에 들어가 앉아 혼자 해장국을 절반 가량 꾸역꾸역 먹었다.

이제는 배신감도 안들고, 그냥 어이가 없다.

그렇게 살아서 뭐 얼마나 더 잘살려고 그러는걸까?

화내기도 아깝다. 쯧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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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5-09-13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뜬 인간이 그래요? 그런 인간들은 혼내 줘야 되는데...

이리스 2005-09-14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엉... 야클님이 뗏지~ 해주세요. (커...커헉... -_-;;)
 

두둥...

역시 예상대로 하루만에 1위에서 물러나 뒤로 자빠졌다 -.-

그렇지만 뭐 2등도... 그게 어디야.. ㅋㅋ

그나저나 새벽 6시에 뭐하고 페이퍼질인고 하니, 일찍 일어난게 아니고 날밤샜다.

커헉.. 커헉... 졸려.. =.=

다들 안녕히 주무셨습니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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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잘코군 2005-09-12 0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카추카 대단하셩...

이매지 2005-09-12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축 !!! ^-^
저도 원없이 쳐자고 싶습니다 -_ ㅠ

비로그인 2005-09-12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이리스 2005-09-13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감사합니다앙~
 

알라딘에서 뭘 사면서 땡쓰투를 눌러본지가 얼마 안되었다.

습관이 안된 까닭에 그냥 장바구니로 직행하곤 했는데 얼마전부터는 잊지 않고 땡스투를 누른다.

그런데 내가 쓴 리뷰로 땡스투를 받은것이 있는줄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왜? 별로 기대도 안했으므로.

한데 오늘 나의 계정을 뒤적거리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최근 내가 받은 땡스투가 대여섯건 정도 되더란 말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별 두개 준 어떤 제품 리뷰에 땡스투가 들어 있었다.

아니, 그럼 그 제품에 안좋다고 평한 리뷰에 고맙다고 땡스를 한뒤 그걸 사갔다는 말인데?

흠.. 잘못누르신겐가.. ㅠ.ㅜ

아.. 그나저나 너무 졸립다. 완전 날밤 새네.. 수정한 거 왜 안넘어와!

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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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2 08: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리스 2005-09-13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사이신 님 / 네, 그렇긴 한데 아무래도 다른 리뷰에 누를걸 제거에다 누르신거 같다는 느낌이.. ^^
 



한참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참 묘하다.

질감이 살아있는 벗어놓은 옷 뭉치며 강아지를 한번씩 만져보고 싶어진다.

다들 한 곳을 바라본다. 물 속에 몸을 거의 담근 한사람만 빼고.

무더운 여름밤, 새벽 한 시.. 야근을 하다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문득 이 그림이 생각나서 올려본다.

이제 여름은 곧 물러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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