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핫.. 정말 재밌다.
즐찾에 대한 글을 올리면 반드시 즐찾이 줄어든다고 쓴게 바로 얼마 전이었다.
어제 79였던 즐찾은 아침에 80이 되어 있더니 오후에 81이 되었더랬다.
그러다가 그 글을 올리고 나자 여봐란듯 하나가 줄어들어 80이 되었다.
이제 이 글을 올리면 아마도 누가 또 슬쩍 뺄테고.. 그럼 다시 어제의 79가 되는건가?
즐찾에 대한 페이퍼를 올릴때 즐찾을 빼는 심리에 대해 궁금해졌다.
1. 뭐야, 이런 서재에 내가 즐찾을 해뒀네? 빼버리자.
2. 그래? 즐찾이 늘었다고? 그럼 내가 빼주마.
대충 이런게 아닐까 싶은데.. ㅎㅎㅎ
혹은, 즐찾이나 투데이 수에 연연하지 않고(아니면 않는척 하고) 있는 태도가 못마땅해서 태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