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님 서재에서 가지고 싶었던 책을 무려 4권이나 구하는 땡을 잡고야 말았다...아으..기뻐라...ㅋㅋㅋ
유후후..그러다 보니 나에게 필요없는 책들도 무지 집에 쌓여있는거 같은데 한번 해야하지 싶다...
내가 천원 시장 해도 반응이 있으려나 몰겠네...
천원시장 이래놨는데 아무도 반응이 없다면 ㅠ.ㅠ
슬금 슬금 책좀 정리해봐야겠다...
치료는 대충 다 끝났는데..,
문제 발생...열흘넘게 병원을 다니다 보니 엉덩이 주사만 몇대던가...
어제 힐끔 구경했더니 양쪽다 피멍이 잔뜩... 이제는 다리보다 엉덩이가 더 아프다...
아우 정말 뚱띠 간호사언니 주사 너무 아프게 놓는다... 내 엉덩이가 무슨 죄라고...
아이고...
이렇게만 사이좋으면 얼마나 좋을까?
쪼꼬야 형아좀 잡아먹을라고 하지좀 마...
요로코롬 이쁘게 둘이 가까이 있는건 첨...
자다가 발바닥도 마주치고 그랬는데 사진 찍느라 쪼꼬가 깨부렀다...
으이그... 이뻐 이뻐...
반항기에 접어든 고쪼꼬씨...
그럼에도 잠잘때는 꼭 파고든다... 다 큰척하기는 바부...ㅋㅋㅋ
옥상에서 수박먹던 엄마와 나...
엄마 옆자리 차지하기 쟁탈전이 벌어진 녀석들...
봉팔군이 먼저 올라와 식탁에 자리를 잡아버리자 심통난 깜장콩 엄마의 의자를 공략하다...
게다가 '수박 저도 주세용 엄마~' 신공까지 펼치다니...
왠지 당한것 같은 뽕군은 심통난 표정...
왠일로 수박은 잘 핥아먹는 녀석들...
그건 그렇고 이놈 쉑들...왜 다 엄마한테만 가서 난리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