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가 화나면..정말 화나면...>이라는 그림책의 그림처럼 튀는 색으로 테두리를처리한게 독특해 보입니다.엄마는 아가를 재우기 위해 동물들을 찾아다니며 좀 조용히 해달라고 합니다. 같은 문장이 많이 반복되죠.그래서 이 책은 영어판으로 읽어도 좋습니다.엄마는 아기가 깨지 않고 잘 자기를 바라며동물을 찾아다니지만 아가는 잘 자고 있질 못하군요. ㅎㅎ집과 나무, 의상이 태국을 느끼게 해줍니다.외국 그림책 하면 서양의 것이 대부분인데 같은 동양인으로서참 반갑더라구요.^^
아쉽게도 절판이 되었네요. 다시 큰 판형으로 나오려는지..
4년전엔가 교육방송에서 메이지를 처음 보고 제가 다 반해서 녹화해서 아이 보여주고 했던 기억이 새롭네요.단순한 그림과 이쁜 색, 거친 테두리선이 신선해보였어요. 무엇보다도 메이지라는 케릭터가 따뜻한 점이 좋더라구요.좀 비싼 그림책이지만 가끔 꺼내볼때마다 아이가 즐거워합니다.
책에 어떤 텝이 있는지 소개해볼께요.닭장 문이 열리고 암탉들이 알을 품고 있고.암탉들의 날개를 들추면 알이 있네요.텝을 당기면 메이지가 말을 타고 달립니다.메이지가 트렉터를 타고 밑밭을 지나갑니다. 탭을 당기면 트렉터가 덩컹거리고, 밀밭에서작은새가 나옵니다.양에게 우유를 먹이는 메이지 -텝을 당기면 우유가 줄어들어요거위에게 마실 물을 물뿌리개로 뿌려주네요.- 텝을 당기면 물이 뿌려지는게 보입니다.사과를 따러 갔어요. - 텝을 당기면 메이지가 사다리로 올라갑니다.부지런한 메이지... 돼지의 우리를 치우려 갔군요.농장의 동물들의 집이 모여있어요. 문을 열고 동물들에게 굿나잇 인사를 할수 있어요.
유치원에서 어린이 날이라고 공연을 공짜로 관람하도록 자리를 주선해주었다.
한준이랑 이런 공연을 보는것이 처음인거 같다. 7살이 다되도록...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서 춤추고 뛰어다녀서 더욱 현장감이 느껴졌고. 마녀의 웃음소리가 아주 매력적이었다. 성우 못지 않은 목소리와 원숙미가 느껴지는 배우였는데.. 누군지 궁금하다.
한준이는 마녀가 나오는 장면을 조금 무서워했다.^^ 한준이보다도 내가 더 재미있게 공연을 본거 같다.
팝페라 테너, 천상의 목소리 임형주세계가 주목하는 팝페라의 기대주, 임형주. 2003년 현재 17살로 예원학교 성악과 수석졸업과 동시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그는 2002년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하지만 예정된 성악가의 길을 잠시 접어두고 팝페라로의 외도를 잠시 하게 되는데, 이 앨범이 바로 그 첫번째 결실인 것.그의 목소리는 가공된 이미지가 없는 맑고 순수하며 투명한 천사의 음성, 바로 그것이다. 보첼리나 사피나의 중후한 테너가 아닌, 미성이면서도 깊이있는 보컬은 어떤 웅장함도 소프트화시키는 매력이 있다. --예스24 음반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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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의 리뷰에서처럼 정말 순정만화에 나오는 사람같다. 중성적이기도 하고.
정말 줄리어드음대에 만장일치로 합격할만한 목소리이다.
전작 Salley Garden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임형주의 2집. 그 자신이 정성스레 선곡해 자신만의 음악적 감수성을 입힌 레퍼토리에 세계적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벽한 사운드를 구축함으로써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음악적 성숙을 실감케 한다. 또한 팝페라 스타일로 편곡한 한국가곡 4곡과 정통 성악발성을 강조한 오페라 아리아와 클래식 6곡이 수록되어 있고, 전율이 느껴지는 하이테너 음색과 정통클래식 성악발성은 한층 완숙한 조화를... 예스24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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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3:20)
. 아..감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