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천상의 목소리 임형주

세계가 주목하는 팝페라의 기대주, 임형주. 2003년 현재 17살로 예원학교 성악과 수석졸업과 동시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그는 2002년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하지만 예정된 성악가의 길을 잠시 접어두고 팝페라로의 외도를 잠시 하게 되는데, 이 앨범이 바로 그 첫번째 결실인 것.
그의 목소리는 가공된 이미지가 없는 맑고 순수하며 투명한 천사의 음성, 바로 그것이다. 보첼리나 사피나의 중후한 테너가 아닌, 미성이면서도 깊이있는 보컬은 어떤 웅장함도 소프트화시키는 매력이 있다. --예스24 음반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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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의 리뷰에서처럼 정말 순정만화에 나오는 사람같다. 중성적이기도 하고.

정말 줄리어드음대에 만장일치로 합격할만한 목소리이다.

전작 Salley Garden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임형주의 2집. 그 자신이 정성스레 선곡해 자신만의 음악적 감수성을 입힌 레퍼토리에 세계적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벽한 사운드를 구축함으로써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음악적 성숙을 실감케 한다. 또한 팝페라 스타일로 편곡한 한국가곡 4곡과 정통 성악발성을 강조한 오페라 아리아와 클래식 6곡이 수록되어 있고, 전율이 느껴지는 하이테너 음색과 정통클래식 성악발성은 한층 완숙한 조화를... 예스24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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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3:20)

. 아..감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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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5-04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제 아는 이가 어찌나 1집을 열심히 들었던지..
전 외려 질려버린 목소리랍니다^^;;
취향이 다 다른 듯 해요..전 깊음이..무랄까 영혼의 아픔이 배제된 목소리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이 안가더군요..제가 이상한 거죠??^^;;

바람꽃 2004-05-04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겟습니다. 저도 음반은 없고 이렇게 맛보기로 조금씩 듣습니다. 깊은맛이 없는건 당연하지 않겟습니까. 아직 10대잖아요.^^


반딧불,, 2004-05-04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제가 무리한 것을 바랬구만요^^;;
맞아요..아직 십대네요...그래도 맑음이 좋을 적도 있어요..부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