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영 Rain (Paperback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86
도널드 크루스 그림, Robert Kalan 글 / Mulberry Books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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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sky / yellow sun / white cloud / gray sky / rain /
rain on the green grass /....
문장이 일단 간단해요..그림도 깔끔하구요.
지금 보니. 글씨의 색깔을 문장의 내용과 같은 색으로 표현했네요.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재미있게 표현했어요.
rain이라는 글자가 빗방울이랍니다.

책 후반부에 비가 많이 와서 빨간 차가 보라색으로 보이는
페이지가 있는데 차 색깔이 왜 이러느냐고 우리 아이가 묻더라구요.. ㅎㅎ 어두운 곳에서 혹은 터널 안에서 사물의 색깔이 달라 보인다는걸 설명해줬지요.. 나중에 터널을 지날때 사물의 색깔이 달라보이는걸 확인하고선 재미있어 하더군요.

비가 그친뒤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무지개가 뜨는 장면은
마음을 환하게 해줍니다.
TV에서 나오는 무지개를 보면서 rainbow~~~~~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테잎의 노래도 잔잔하고 좋아요.. 따라부르기 쉽구요. 테잎도 꼭 구입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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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2004-05-09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책 오랜만에 보네요.
한동안 영어그림책에 목을 메었던 그 시기에는 이 책 이야기 지겹도록 듣고 읽고 그랬는데 말이죠 ^^

바람꽃 2004-05-09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지금 여기 계시는군요.^^ 저도 영어책 읽어준지가 일년도 넘은거 같습니다.
요즘 같아선 집에 잇는 영어책 다 팔고 싶습니다. 제가 안읽어주게 되서요.
유치원에서 하는 영어. 고고 기글스 이거면 충분하다 싶어서..^^ 갈수록 마음을 비우게 되는건지 게을러지는건지..^^;;

밀키웨이 2004-05-09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비워지는 거라고 애써 달래고 있는 중...;;;

반딧불,, 2004-05-10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전 저를 넘 잘 알아서 아예 사지도 않았다는...^^;;;
영어...영원한 숙제네요....에구구
 


1. 엄마가 키워주는 미술 감각!

아기를 꼭 미술학원에 보낼 필요는 없다. 엄마가 아기와 함께 미술을 공부하면 그 효과가 더 좋은 법. 모든 교육의 기본은 엄마, 아빠가 지도해 주는 것이다! 아기가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 언제든지 자유롭게 그릴 수 있도록 종이와 연필, 크레파스를 준비해둔다.

주의할 점은 아기에게 완성된 그림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것! 아기가 그림을 그릴 때 뭐든 자유롭게 그리게 하고 아기 나름대로의 상상력과 느낌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 밑그림이 그려져 있고 그 안에 색칠을 하는 놀이는 자녀의 상상력을 원천적으로 막는 역효과를 주므로 별로 권장하고 싶지 않다.

2. 다양한 색상들을 자주 접하게 해주어요!

아기들의 충분한 두뇌발달을 위해선 다양한 색상을 접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요즘아기들의 물건들은 여자아기의 것은 분홍색 계열 그리고 남자아기들은 청색 계열로 성에 따라 색상의 차이가 있는 경우들이 많다. 이는 아기들이 색상의 다양성을 접하는데 방해가 될 뿐이다.

특히 아기들의 뇌는 원색에 강한 뇌자극을 받는데 시각을 비롯한 감각기관의 자극은 아기의 정신적 발달, 지능계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색상과 형태가 다양한 원색의 그림을 보여줌으로써 시각자극을 통한 뇌발달을 도와주자.

다양한 재료로 아기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세요!

크레파스, 물감, 붓만이 미술재료가 아니다. 색종이, 찰흙, 나뭇잎, 모래, 신문 등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이 재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선을 그려보아 각각의 재료에 따라 선의 굵기가 다른 것을 아기에게 설명해주고 느껴보도록 한다.

다양한 재료를 많이 사용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재능 발굴을 하는 좋은 방법이므로 아기가 다양한 느낌의 미술도구를 이용하도록 하자.

4. 자연관찰을 통해 미적 감각 쑥쑥!

미술교육은 자연을 관찰하고 나름대로 표현하고 경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자연을 통해 색깔이나 모양, 구성의 다양함을 느끼도록 해주고, 이런 것들을 실제 생활에 적용해 보며 미술을 친근한 생활의 일부분으로 느끼게 해주면 더욱 좋다.

5. 칭찬은 아기의 자신감을 더 높여줘요!

"참, 잘 그렸네!"란 칭찬은 아기가 자신감을 갖고 더 대담하게 그림을 그리는 시도를 하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막연한 칭찬을 안 좋다. 자신이 그림을 잘 그리지 못했고 노력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아기에게 "와! 너무 잘 그렸네!" 라고 칭찬하는 것은 금물. 형식적으로 하는 말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에 부모에 대한 믿음이 없어질 수 있다.

아기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다면“지난번에 그린 그림보다는 잘 그린 것 같네”라고 말해주거나 "우와~ 여기 선이 두 개나 더 들어가니깐 정말 똑같네!" 라고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림에 이 색을 쓰니 더 비슷해 보인다." 혹은 "참 열심히 노력해서 그림을 그리는구나." 등 구체적으로 아기가 그린 그림에 대해 이야기하고 칭찬해 줄 때 아기는 부모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고 자신감도 생긴다.

 

출처: 베베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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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 the Late Bloomer (Paperback) - 느리게100권읽기: 2차 대상도서 느리게 읽기 2023년 봄학기
Robert Kraus 지음, 호세 아루에고 그림 / HarperTrophy / 199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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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Leo처럼 우리 아이도  걸음도 돌 지나서 걷고 계단을 오르내리는것도
어설프고..말도 늦게 트이고, 행동도 좀 굼뜨고..
엄마의 마음을 좀 조급하게 했어요
사실은 제가 좀 느리죠.. 시어머니께서 저를 보는
마음이 이런가 싶네요.ㅎㅎ 저를 많이 답답해 하시거든요.
이 책을 보고 나서 적어도 엄마는 그러지 말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를 격려하고 칭찬하고 기다려줄줄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림도 이쁘고 색감도 이뻐요.
비디오로 보고나서 이 책을 더 좋아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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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5-07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다린다는 것..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그렇죠??
 
[노부영]Sylvia Long's Mother Goose (Hardcover + CD 2장)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498
실비아 롱 글 그림 / Chronicle Books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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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단 두툼한 하드커버 영어책이라는 것이 뿌듯하네요..^^
그림이나 색감이 참 이쁘구요. 편집도 지루하지 않게 다양하게 했어요.
페이지 테두리를 넝쿨이나 리본으로 장식을 하거나
아니면 액자형식으로, 또는 두페이지 꽉차게 큰 그림을 그려넣기도 하구요.

씨디는 아저씨와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는데 처음에는 좀 졸립고 지루하게 느껴졌는데
자꾸 들으니 편하고 좋아요. 나도 모르게 따라하게 되구요.

요즘 마더구스를 다루고 있는 비디오나 책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마더구스는 우리의 전래동요만큼이나 들을수록 매력적인거 같아요.
아이랑 자연스럽게 영어를 보고 듣고 즐기기에 좋은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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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심었어요 토프 시리즈 3
도미니크 매 글 그림, 염미희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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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림책의 절반정도 되는 작은 책입니다.  글이 다람쥐 토프가 씨앗에게 말을 걸듯이 씌여서 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토프는 싹을 틔우고 꽃봉오리가 맺힌 식물에게 노래도 불러주고. 재미난 이야기도 해줍니다.    꽃잎이 떨어지니 다시 붙여줄까 하는 모습이 순수한 아이 모습 그대로인거 같습니다.     시무룩햇던 토프는 식물이 열매를 맺자 아주 자랑스러워 하네요.    열매를 조금 잘라 씨는 마당에 던져버리고 맛있게 먹습니다.

식물이 시들어버리자 토프는 낙담하여 앉아있는데 어느새 씨앗이 또 자라서 토프를 간지럽히자 깜짝 놀랍니다.   화분이 아닌 땅에서 자라난 식물은 더욱 크고 멋있게 자랐네요.

어느분의 리뷰를 보니 열매가 거꾸로 그려져 잇다는데 제가 보기에도 좀 어색하긴 하네요. 작가가 도시에서 자란 분인가 봅니다.^^      봄이 가기 전에 씨앗을 심고 자라는 모습을 아이와 함께 지켜보고 싶네요. 자연스럽게 공부도 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도 생길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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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2004-05-08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잘못 그려졌다니 더 궁금해지네요.
주문할까 말까? 고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