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피스토님의 영화제목 맞추기 이벤트에서 두개나 틀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차상을 받았다죠.
오늘 책이 도착했습니다. (정말 무지하게 빠른 배송입니다.)
상자에는 추석연휴에 고생하시는 택배기사님을 위한 위로의 말까지....
정말 친절한 메피스토님!!! ^^

현기영씨의 <순이삼촌>입니다.
제가 알고있는 역사의 심각함에 비해서 표지는 참 예쁩니다.
어쩌면 아이들이 저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아니 어른들도 저렇게 웃을 수 있는 세상에 대한 염원일지도 모르겠네요.
옆에있는 빨간 카드는 알라딘에서 새로 나온 메시지 엽서랍니다.
전과 다르게 메시지에 100원을 받더니 저렇게 카드가 바뀌었네요.
감사히 잘읽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