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요 책입니다.

도로 지도책!!!
아빠가 운전할때 늘 지도보면서 길 찾는 엄마를 봐서 그런지, 처음에는 지도를 아무곳이나 펼치고는 "엄마 여기가 어디야?" "여기서 우리집 갈려면 어떻게 가야해?" 이런 질문으로 저를 힘들게 하더이다.
근데 요즘에는 요 지도책 제일 뒤에 있는 교통 표지판에 엄청 재미를 붙여 차만 타면 이 책을 펼쳐놓고 교통표지판들을 열심히 외우고 있습니다. (참 내 저는 운전면허 시험 칠때도 요것들 다 못외웠는데, 요즘 예린이랑 해아 때문에 온갖 교통표지판들을 외우고 있습니다. ^^;;)
그리고는 길을 가다 아는 교통 표지판만 보면 난리가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