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썼던 자동차보험 이야기에 내용 중에서 제가 잘못 안 부분이 있어 수정해야 할 것 같아서요.
그 페이퍼는 아래 거구요.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56266
기본 자동차보험에서 내가 사고를 냈을 경우 내 차에 가족이 동승했을 때 다친 부분에 대해서 전혀 보상을 받을 수 없다고 흥분했었는데요. 다시 알아보니 그건 아니랍니다. 다친 정도에 따라서 보험회사에서 정한 등급이 있는데 그 등급에 따라 일정액을 지불한다는군요. 물론 치료비 전액은 아니랍니다. 게다가 그 일정액이 별로 맘에 드는 것도 아니고....
치료비 전액을 다 받으려면 역시 제가 말했던 대로 자동차 상해특약을 따로 들어야 한답니다. 그 비용은 지난 번 말했던대로 1만원이구요.(물론 이 요금은 보험회사별로 약간 차이가 있겠지만 뭐 그리 큰 차이는 안나겠지요.)
어쨌든 저는 1만원 더 주고 상해특약을 따로 들었습니다. 사람 일은 알수 없는거니까요.
어쨌든 보험회사에 완전히 사기당한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반쯤 사기당한 기분이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