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크는 아이들

오늘 세실님 선물을 받았어요.
늘 다른 분들로부터 이렇게 선물만 받아서 될지 참....
보던 책이라고 하시더니 어떻게 이렇게 깨끗한지 새책이네요.
예린이가 엄마 이거 헌 책아니야. 봐 깨끗하잖아. 새책이야 새책 하던걸요.


일단 책이 너무 궁금하니까 먼저 보고요.


오늘 예린이 숙제로 만든 제비 두마리!
세실 이모 고맙습니다.
책이 정말 재밌어요. 너무 너무 맘에 들어요.


그리고 이건 서비스로... 웃으시라구요. ㅎㅎ

해아 책 <딸랑새>는 정말 아이들이 깔깔 넘어가더군요.
역시 해아가 더 좋아했어요.
안 그래도 다음번 주문에는 이 책을 넣을려고 했었는데 세실님은 제 맘을 어떻게 아셨을까요? ^^
예린이 책은 엄마 고생용 책이군요.
자야 되는데 저걸 부득불 하겠다고 설쳐대니 원...
겨우 달래서 앞부분만 좀 보게 했습니다. ^^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바쁜 일 좀 마무리 되시면 자주 자주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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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8-10-15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이뽀라~~ >_< 저런 이쁜 제비면 몇 마리고 키우겠어요.
머리에 좋고 맛있는 모이를 물고 있는 이쁜 제비들이에요~ ^^

바람돌이 2008-10-15 22:51   좋아요 0 | URL
애들이 갑자기 제비 키우고 싶다네요.
제비는 집에서 키우는 새 아냐 하고 잘랐어요. ㅎㅎ

세실 2008-10-15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이렇게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니 행복이죠^*^
따라그려봐 규환이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급하게 보내드라 서류봉투가 난무했죠? ㅎㅎ

바람돌이 2008-10-15 22:52   좋아요 0 | URL
서류봉투는 어찌나 꼼꼼하게 봉하셨는지 뜯는다고 혼났습니다. ㅎㅎ
아이들 둘 다 정말 좋아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실님의 따뜻한 편지는 정말 제가 감사해요. ^^

실비 2008-10-15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너무 귀여워요~~~~ >_<

바람돌이 2008-10-15 22:53   좋아요 0 | URL
아이들이 귀여워보이기 시작하면 뭐라든데.... ㅎㅎ

노이에자이트 2008-10-15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짓!!!

바람돌이 2008-10-15 22:53   좋아요 0 | URL
저게 적당선에서 멈춰줄때만 이쁘답니다. 근데 보통은 저기서 더 나아가죠. 해아는 오늘까지 제비노릇이랍니다. 모든 대답을 지지배배~~ 휴~~~ㅠ.ㅠ

전호인 2008-10-16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는 기쁨, 받는 기쁨
세실님의 따뜻함이 푸근하고, 기쁘게 받는 바람돌이님의 넉넉함이 있어 알라딘이 행복합니다.

바람돌이 2008-10-18 23:48   좋아요 0 | URL
전호인님 출장은 잘 다녀오셨나요?
아님 지금 출장중??? ^^
전 주로 받는 쪽이어서 맘이 살짝 무겁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