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크는 아이들
오늘 세실님 선물을 받았어요.
늘 다른 분들로부터 이렇게 선물만 받아서 될지 참....
보던 책이라고 하시더니 어떻게 이렇게 깨끗한지 새책이네요.
예린이가 엄마 이거 헌 책아니야. 봐 깨끗하잖아. 새책이야 새책 하던걸요.

일단 책이 너무 궁금하니까 먼저 보고요.

오늘 예린이 숙제로 만든 제비 두마리!
세실 이모 고맙습니다.
책이 정말 재밌어요. 너무 너무 맘에 들어요.

그리고 이건 서비스로... 웃으시라구요. ㅎㅎ
해아 책 <딸랑새>는 정말 아이들이 깔깔 넘어가더군요.
역시 해아가 더 좋아했어요.
안 그래도 다음번 주문에는 이 책을 넣을려고 했었는데 세실님은 제 맘을 어떻게 아셨을까요? ^^
예린이 책은 엄마 고생용 책이군요.
자야 되는데 저걸 부득불 하겠다고 설쳐대니 원...
겨우 달래서 앞부분만 좀 보게 했습니다. ^^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바쁜 일 좀 마무리 되시면 자주 자주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