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무님 아이들 책을 선물해주신다 해서 덥석 받았더니 오늘 도착했네요
알라딘 포장 상자는 몇 번 선물한 적은 있지만 받아보기는 처음 받아봤습니다.
빨간색 상자가 너무 예뻐요. ^^
그리고 예린이 해아에게 남기신 편지까지....
아이들에게 편지를 읽어주니까 지들한테 온 편지라고 좋아하네요.
그리고는 이 이모는 누구야 해서 알라딘 들어와 성민이랑 지윤이 지수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둥이들보고 귀엽다네요. ㅎㅎ



덤으로 <연이네 설맞이>까지...
안그래도 설 가까워 오면 저 책은 사줘야지 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아까 아이들 재우기 전에 읽어줬더니 좋아라 합니다.
고마워요. 책나무님
다음에 제가 원수를 갚을 기회를 주셔야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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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8-01-10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아 넘 귀여워요, 그런데 볼살이 좀 빠진 것 같기도 해요.. 예린이는 정말 야무져 보이구요^^

바람돌이 2008-01-10 00:47   좋아요 0 | URL
키가 좀 많이 크면서 살이 조금 빠졌습니다. 키는 컸는데 몸무게는 그대론걸 보면...

순오기 2008-01-10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선물 받은 기분, 그 중에 책을 받으면 최고~~~~~^^
귀여운 공주님들 보기 좋군요. 주는 마음 받는 마음 다 아름다워요!!

바람돌이 2008-01-11 00:21   좋아요 0 | URL
책을 받으면 최고는 엄마 마음이고 아이들은 그래도 장난감이나 먹는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이 책들 어제 읽었었는데 아이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좀 더 시간을 두고 여러번 읽어주고 나서 리뷰도 올려야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