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 2008-01-02  

옆지기님의 수술이 무사히 끝났나보네요.
탈장수술이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르는 저로선 아, 부럽다, 소리를 연발하게 됩니다. (죄송, 쿨럭)

올 한 해 복 더 많이 받으시고 가내 무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초짜 초등학생 부모를 잘 돌봐주세요. 흑흑.

 
 
바람돌이 2008-01-03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탈장수술은 꽤 간단한 수술인가봐요. 의사나 간호사들 분위기 봐서는 뭐 썰렁하던걸요. ㅎㅎ
다만 일단 배를 쨌으니까 그 뒤에 움직이는데 시간이 걸릴 뿐이죠. 지금 제 기분요. 제가 수술했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그렇게 엄청나게 아픈 것도 아니고 먹을 거 다 먹고 하면서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뒹굴뒹굴 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조선인님도 복 많은 받으시고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길....
저도 내년에 초짜 초등학생 부모돼요. ㅎㅎ (먼저 애 학교 보낸 학부모가 말하길 학교 보내 놓으면 입학식 하루 딱 뿌듯하고 나머지 364일 속터진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