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철선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다니엘 J. 옮김 / 오픈하우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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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처의 정체는 터미네이터였어. 터미네이터가 어떤 식으로 찐사랑을 하는지 알려면 이 책의 마지막을 보면 돼. 진짜 강렬하거든... 물론 터미네이터는 심장이 없기 때문에 그 사랑이 오래 가지는 않아. 그는 이후에도 오래 오래 새로운 순간의 사랑을 잘도 찾아내거든. 내가 다 봐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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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4-09-13 11: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액션 스릴러 소설인가 보군요. 재밌을 것 같네요. 요즘 저도 좀 새로운 장르의 책을 읽어 보자고 해서 과학 분야, 세계 역사 분야의 책을 샀어요. 제가 관심 갖지 않았던 분야의 책을 보면 상상력이 풍부해지기도 할 것 같아서요. 이런 책을 보면서 흥미를 느끼는 글을 만날 때 참 즐겁더라고요. 추석 일정이 빨리 끝나서 독서에 파묻혀 사는 연휴를 보내고 싶군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바람돌이 2024-09-13 13:12   좋아요 2 | URL
시리즈물인데 재미있어요. 저는 링컨 라임 시리즈를 제일 좋아하지만 잭 리처 시리즈도 재밌습니다. 저는 이런 액션물이나 추리물 시리즈도 좋아해서 한 개의 시리즈가 끝나면 다음 시리즈를 찾고는 해요. 다음 시리즈로는 캐드펠 수사 시리즈 읽어볼까 하고 준비중이고요. ㅎㅎ 저도 가끔 제가 안 읽던 분야의 책들을 읽어보고 싶은데 그게 참 쉽지는 않더라구요. 좋아하는건 역시 좋아하는거랄까? ㅎㅎ
페크님도 평안한 추석 보내시고 일은 쬐끔 하시고 책은 많이 읽는 명절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