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저녁에 빌리는 오락실에 있는 대형 TV로 넷플릭스를이리저리 돌려 본다. 요즘은 이게 대세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지금까지 살펴볼 생각조차 않지 않았던 건 읽을 책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 - P65

글을 쓸 수 있어서 좋다. 예전부터 글을 쓰고 싶었는데, 지금이렇게 쓰고 있다. 그래서 좋다. 하지만 이렇게 아플 줄 어느누가 알았을까? - P110

"의미 있어." 빌리는 창문에 대고 말한다. "내 이야기니까."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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