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본 척 하기로 한 거지. 마을 서쪽에 사는 사람들이 어떤지는 다들알고 있으니까. 모두들 그치들을 두려워하고 있거든요. 거기 살고 있다.
는 이유만으로, 우리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말이에요. 그 사람들은 우리와 달라요. 그들 인 게지. 그리고 사실 그건 무척 꺼림직한 일이랍니다. " - P145

"그래요, 어쩌면 그 제안을 받아들였어야 했을지도 모르지요. 그렇지만 난 우리 집에 있는 게 좋아요. 사법체제란 가해자에게 벌을 줘야 하는거지 증인을 괴롭히는 게 아니잖아요? 이것도 원리원칙의 문제지요."
- P150

난 참 대단한 특권을 누리는 사람이에요. 그녀는 말했다. 말을 행동으로 보여줄 기회를 얻는 사람은 무척 드물지요.
- P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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