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바람 2005-11-18  

그새 책도 푸신 거여요. 흑흑.
안부도 물어주시고 눈물이 찔끔(폐인촌님 어투루다) 노동자 영화제 기간이 얼마 안 남아서 혹 참고하실 분들 보시라고 페이퍼로 걸오놓고 오는 길이예요. 저는 시간이 날 잡아먹으려는지, 한해 일감이 몽땅 쏠려버려서 주체를 못하고 있습죠. 지원이한테도 좀 미안하고 해서, 어금니를 꽉 깨물고 알라딘 중독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이라니까요. 그래도 외로워요. 흑흑. 12월에 발랄하게 뵐께요.
 
 
바람돌이 2005-11-18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바쁘셨나봐요. 11월이 아직도 많이 남았느데 여전히 12월이라니.... 빨리 빨리 일 잘 끝내시고 돌아오세요. 보고싶다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