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이 끝났나했더니
뒷처리는 더디고
일은 새로이 등장하고
몸은 한계에 이른것인지 빽빽 소리를 지른다.

왼팔 꼼짝도 못하고 손가락만 겨우 움직이는 상태에서
오십견 진단 받고
만42세에 오십견이라 놀림도 받고
매일 매일 침 맞고 재활치료하고
애 낳을 때도 안내지른 고함을
팔아프다고 질러댄다 ㅠㅠ

오른팔 멀쩡한게 그나마 다행이라
위안삼으며
6-700 장 넘게 써야 할 보고서는 겨우 10장을 넘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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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5-11-07 07: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런저런...
기운 내셔요!
모두 다 씩씩하게 풀고
홀가분하게 만세 부르실 수 있기를 빌어요!

하양물감 2015-11-07 07:33   좋아요 0 | URL
만세 부를 그날이 어서 오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