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했던 수달이 오던 날 - 시공주니어- 출간기념으로 진행된 수달그리기 이벤트에서 당첨된 선물이 도착했어요. 한솔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카메라네요. 거기다, 우리집에 없는 그림책 '물고기는 물고기다'가 함께 와서 더욱 좋았답니다.

 

오늘 아침에 인증샷 찍어야지 하고 카메라를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한참을 찾아다녔습니다. 결국 한솔이 방 책상 위 상자 속에서 찾아내었지요. 상자에서 '유명한 카메라'라고 적어놓았더라구요. --;;

 

어쨌든 이번 봄나들이때는 요 카메라로 한번 찍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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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2-04-10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포라로이드를 받으셨군요. 축하합니다~~~~
나도 3년 전인가 00공원에서 받았는데, 사진이 너무 작아서 기대치에 못 미쳤어요.ㅜㅜ

하양물감 2012-04-11 09:30   좋아요 0 | URL
사진이 작은 것에 대해서는 공감이에요^^ 다만, 한솔이가 엄청 좋아하니 그걸로 만족...(순오기님 오랫만에 들러주셨네요^^)

울보 2012-04-10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내가 갖고 싶은 폴라로이드 사진기,,
옆지기는 가격대비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안 사주는 카메라인데,,물고기는 물고기야 참 재미있어요,

하양물감 2012-04-11 09:31   좋아요 0 | URL
가격대비....맞아요 ㅠ.ㅠ 저 역시 제 돈 주고는 사지 않았을 듯..
하지만, 요런 소소한 재미도 있어야하는 거 아닐까.....싶기도 해요...
물고기는 물고기야, 도서관에서 읽어준 책인데 집에는 없었거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