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했던 수달이 오던 날 - 시공주니어- 출간기념으로 진행된 수달그리기 이벤트에서 당첨된 선물이 도착했어요. 한솔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카메라네요. 거기다, 우리집에 없는 그림책 '물고기는 물고기다'가 함께 와서 더욱 좋았답니다.
오늘 아침에 인증샷 찍어야지 하고 카메라를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한참을 찾아다녔습니다. 결국 한솔이 방 책상 위 상자 속에서 찾아내었지요. 상자에서 '유명한 카메라'라고 적어놓았더라구요. --;;
어쨌든 이번 봄나들이때는 요 카메라로 한번 찍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