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하고 설사하고 장염끼가 보여 밤중에 응급실로 간 한솔이. 

엑스레이 촬영하고 링거맞고 새벽 2시가 넘어 집으로 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링거를 맞으며 응급실 침대에 누워있던 한솔이는,

그 첫경험이 신기한듯, 나일롱 환자 티를 팍팍 내며 2시간 내내 웃고 떠들었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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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2-01-11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어린 한솔이가 링거 맞는 모습을 본 하양물감님 마음이 얼마나 안타깝고 애틋했을까요. ㅜㅜ

하양물감 2012-01-12 18:51   좋아요 0 | URL
그런데요. 애가 링거맞으면서, 헤헤거리니까 애틋하고 자시고 할게없더라구요. 자기는 이런거 처음 맞아본다며 들떠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