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려고 한건 아닌데, 한달 가까이 쉬어버렸네. 

매번, 접속은 하지만, 글을 남길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시간들.. 

한솔이의 유치원 행사때문에 조금 바쁘기도 했고 (유치원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서) 

내가 하고 있는 일터도 바뀌었다. 

새로 바뀐 일터는 어린이도서관... 

이번주 월요일(그러니까 오늘부터 첫 출근이다.)   

늘 가던 곳이고, 자원봉사로 강의도 하던 곳이어서 편한 느낌이 든다. 

분명 지금까지 드나들던 곳의 느낌과는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 참 좋다. 

그동안 내가 공부하고 배운 것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나 자신에게도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해본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11-11-14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쁘게 지내셨군요... 저는 이제 바빠지려구요 ㅎㅎ
그래도 가끔 알라딘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