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대체 얼마나 더해야 제목쓰기에서 자유로워질까? ^^;
좀전에 네이트의 내 비밀번호가 변경되었다는 메일을 받고 바로 들어가 해지해버렸다. 비밀번호 새로 설정하고 로그인해서 해지하고..네이트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돼서 잊고 있었는데...싸이월드 비번만 바꿨지 네이트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음...나한테 네이트도 아이디가 살아있었구나. 제길... 어느놈(?)이 내 비번을 바꿨는지는 몰라도, 그 3-4분 사이에 뭔짓을 했을까 쩝...
그 안에 있던 내 정보 다 보고 갔겠지? 다른 사람(내가 아는 지인)한테 피해가는 일만 안했으면 좋으련만.
오전 내내 뭘 하는지도 모르는 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집에 있는 시간이 감옥같다. 그렇다고 나간들, 돈 쓰는 일밖에 더 있나 싶어서 꾹 참고 앉아있는데, 도저히 못참겠다. 내일은 한솔이 유치원 보내고 바로 나가야겠다. 숨이 턱턱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