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대체 얼마나 더해야 제목쓰기에서 자유로워질까? ^^; 

좀전에 네이트의 내 비밀번호가 변경되었다는 메일을 받고 바로 들어가 해지해버렸다. 비밀번호 새로 설정하고 로그인해서 해지하고..네이트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돼서 잊고 있었는데...싸이월드 비번만 바꿨지 네이트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음...나한테 네이트도 아이디가 살아있었구나. 제길...  어느놈(?)이 내 비번을 바꿨는지는 몰라도, 그 3-4분 사이에 뭔짓을 했을까 쩝...  

그 안에 있던 내 정보 다 보고 갔겠지? 다른 사람(내가 아는 지인)한테 피해가는 일만 안했으면 좋으련만. 

오전 내내 뭘 하는지도 모르는 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집에 있는 시간이 감옥같다. 그렇다고 나간들, 돈 쓰는 일밖에 더 있나 싶어서 꾹 참고 앉아있는데, 도저히 못참겠다. 내일은 한솔이 유치원 보내고 바로 나가야겠다. 숨이 턱턱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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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1-10-13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이트는 암만 생각해도 역시 그 회사 내부에서 일어나는 모종의 거래가 있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들어요~ 그렇게 오랫동안 그렇게 같은 방식으로 그렇게 계속~~~~ 피해가 일어나는걸 보면요-_-;
좀 구차하지만 돈 쓰지 말고, 기냥 아는 사람없는 쫌 먼 동네 산책이라도 하시면... 근데 남푠도 돈쓰고 아이도 돈 쓰는데 엄마는 왜 돈쓰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