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비였다. (ㅠ.ㅠ) 

무더운 날씨, 평소같으면 지금 이 시간은 선풍기 바람이 없어도 괜찮은 편이었는데.. 

(우리집은 오후 3시를 기점으로 뜨거워진다. 햇볕이 창으로 쫘악~~~~~~들어와서. 음 그러고보니 우리집이 서쪽을 보고 있다는 이야기군..) 

오늘은 찝찝하더니... 

비가 내리는 거였다. 

후다닥 나가서 빨래를 걷어 들어왔더니,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고 맑음...이다. 

차라리 시원하게 비가 쫙쫙 내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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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10-08-25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나가는 소낙비였군요..


하양물감 2010-09-01 10:45   좋아요 0 | URL
네^^ 소낙비였어요. 오늘 태풍이 또 올라온다는데, 날씨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