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플'이 요즘 제가 가장 자주 켜는 앱, 3위가 되었어요.
페이스북, 카카오톡, 북플 순 인듯.
덕분에 지금 9일인데 데이터가 주어진 양의 반정도를 써 버렸네요.
아.... 이제 좀 줄여야겠어요 ㅠ.ㅠ
근데 PC에 오면 또 그 맛이 안나구요.
PC의 서재달인들께는 또 북플이 별로시겠죠??....
내 평생의 닉네임이 되어준 단어.책상위 책꽃이에 이 책이 있어서 우연히 닉네임에 입력하기 시작했는데시간이 흐르면서 더 좋아진 나의 닉네임. <보물선>물선아~ 불러준 김언수 작가 때문에이제는 내게 이름이 되었다. 물선씨^^
우리집 중1 아가씨는 자긴 공부할테니 엄마가 옆에서 지켜봐달라고 한다.난 저맘때 제발 혼자있었으면 했는데...저 녀석은 사춘기는 커녕아직 애기다.암튼 공부하겠다는 게 신기하고 기특해서 옆에 있어준다.꿀맛같은 김언수의 소설을 벗삼아~
20일만에 살아 돌아온^^50% 할인도서~~~~유일하게 이거 한권 샀는데적립금 아닌 책으로 와서 다행이네요!
북플에서 배운대로 보쌈고기를 물 넣지 않고 찜기에 삶았더니쫀득쫀득 더 맛있었다.요리블로그도 아닌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