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도 아니고 거의 7~8개월만에 나온 23화..
끝이 다가와서인가 점점 감정소모가 심하네요.

https://posty.pe/ai4uhq

혹은

https://tobe.aladin.co.kr/n/307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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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가 하루키를 만났을 때 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싶다.

나만 느낀 걸 수도 있지만
작품을 관통하는 정서와 줄거리가
하루키 작품 1Q84 와 해변의 카프카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있음

작화와 연출은 마스터피스 라고 불릴만 하지만
마스터피스 답게 재미는 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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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창작은 저주라 생각한 적이 있다.
정확히는 예술 계통의 모든 것이라고 해야 할까.
결과물이 어떤 형태로 나올지 그것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줄 지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무언가를 해나간다는 게 가끔은 족쇄처럼 느껴지기도 했더랬다.

일러스트레이터 든 순수회화작가든
어쨌든 창작하는 걸로 돈 벌어먹고 살고 싶단 목표가 꺾이고 그냥 혼자 그리기로 하며 직장생활 과 작업을 병행한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다.

그리고 이제야 좀
작가라는 단어에 연연하지 않게 된 것 같다.
그냥 요즘 생각하는 건 시작한 건 잘 마무리만 하자 는 정도.

왜 창작을 시작했는가 를 돌이켜보면 내 것에 대한 갈망이었고 힘들어하면서도 왜 유지하는가 스스로에게 물으면 글쎄. 그냥 창작마저 안 하면 내 인생이 너무 허망해질 것 같달까.

노동하며 살기만 하다가 가긴 싫어서
계속 작업을 이어가는 거 같다.
무슨 목표가 있어서 창작을 하기보단
창작과 완성 자체가 하나의 목표가 된 느낌이랄까.

근데 쓰고 보니 오늘도 책 내용과 상관없는 리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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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2024)



사가
- 12세기에서 13세기에 노르웨이나 아이슬란드와 같은
북유럽에서 성행한 산문체 이야기.
영웅적인 주인공의 모험 이야기나 무용담을 서술하였다.



사가라고 이름붙인 그대로 퓨리오사의 이야기를 잘 담아냈음. 게다가 안야 테일러 조이 의 연기가 빛을 발했음.

분노의 도로 때부터 디스토피아 물에서 왠지 모를 옛 정서가 느껴진다 했는데 여기저기 정보를 뒤져보니 서부극에서 모티브를 따온 면도 있는 듯.

분노의 도로 에 이어 퓨리오사 또한 성공인 듯 하니
웨이스트 랜드를 기대해도 좋으려나.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샤를리즈 테론보다 안야 테일러 조이 의 퓨리오사가 더 인상깊었던지라 웨이스트 랜드에 대한 기대는 정보가 더 나와봐야 알 듯.

어쨌든 퓨리오사 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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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체력이랄지 인내랄지 끈기랄지
아무튼 종합적으로 에너지가 떨어져가고 있고
시간은 점점 더 걸리고...ㅋ


https://tobe.aladin.co.kr/n/195474

혹은

https://posty.pe/1a46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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