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중1 아가씨는 자긴 공부할테니 엄마가 옆에서 지켜봐달라고 한다.난 저맘때 제발 혼자있었으면 했는데...저 녀석은 사춘기는 커녕아직 애기다.암튼 공부하겠다는 게 신기하고 기특해서 옆에 있어준다.꿀맛같은 김언수의 소설을 벗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