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플 하면서 정말 읽은 책을 선별해 보고 있다.생각보다 많지 않다.역시 나는 책을 책등으로 보고 있었다는 거다ㅋㅋ
이 책을 펼치면서 검색을 잠시 해봤는데의외로 유라시아 횡단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이 여행기는 나의 시야를 대륙으로 넓히는데, 일조를 하게 될 책이다. 이것이야말로 간접체험의 진수!!----------------------------인문학이란 결국 사람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배우는 과정일 뿐인데, 꼭 우리가 들인 정성만큼 우리는 남을 사랑하고 믿을 수 있다. (인용)
'북플'이 요즘 제가 가장 자주 켜는 앱, 3위가 되었어요.
페이스북, 카카오톡, 북플 순 인듯.
덕분에 지금 9일인데 데이터가 주어진 양의 반정도를 써 버렸네요.
아.... 이제 좀 줄여야겠어요 ㅠ.ㅠ
근데 PC에 오면 또 그 맛이 안나구요.
PC의 서재달인들께는 또 북플이 별로시겠죠??....
내 평생의 닉네임이 되어준 단어.책상위 책꽃이에 이 책이 있어서 우연히 닉네임에 입력하기 시작했는데시간이 흐르면서 더 좋아진 나의 닉네임. <보물선>물선아~ 불러준 김언수 작가 때문에이제는 내게 이름이 되었다. 물선씨^^
우리집 중1 아가씨는 자긴 공부할테니 엄마가 옆에서 지켜봐달라고 한다.난 저맘때 제발 혼자있었으면 했는데...저 녀석은 사춘기는 커녕아직 애기다.암튼 공부하겠다는 게 신기하고 기특해서 옆에 있어준다.꿀맛같은 김언수의 소설을 벗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