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기업 발렌베리가의 신화
장승규 지음 / 새로운제안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에는 비교적 알려져 있지 않은 발렌베리家의 역사와 그들이 스웨덴에서 어떤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자리매김 했는지를 보여준다.

소유와 분배 등의 문제로 우리나라도 새로운 모델을 찾고 있는 즈음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준다. 물론 그들의 역사와 과정을 바로 우리사회에 대입한다면 그 또한 문제이겠지만 기존의 우리사회가 가지고 있던 가치관과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살펴 볼만한 모델임은 부인할 수 없다.

수백년간 서구의 문화와 기업이 만들어 온 과정을 채 100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이룩해 온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들이 산재해 있겠지만 그또한 우리가 이러한 압축성장을 해온데 따른 부산물이니 그과정을 배제하고 무조건 비판을 하기에도 문제가 있을 것이다.

시간을 가지고 좋은 해결책과 방법을 모색해야 할 시기인 것만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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