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위강 1
일륜 지음 / 청어람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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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인가라는 남자주인공은 아버지와 산에 단 둘이 살다가 우연히 한 괴팍한 노인을 도와주는데 그 노인은 사실 엄청난 강호인이었고 어쩌다가 자신도 모르게 무공은 전수받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산속에서 홀로살다보니 상당히 어리숙한편인데 괴팍한 노인은 그것이 마음에 들었는지 음모(?)를 꾸민다. 그리하여 노인의 손녀와 만나게 되는 주인공...그녀를 노인에게 데려다주기 위해 길을 떠나면서 강호에 발을 딛게 되는데..

기억이 잘 안나지만 책뒤에 보니까..검기를 자른다나 뭐라나..하는데 어쨌든 죽도록 맞아도 다쳐도 죽지 않는 것을 보면 참 대단하다 싶다. 몸이 스스로 회복한다나? 도마뱀의 재생능력? 자신도 모르게 어마어마한 고수가 되어서 아무 생각없이 사람들의 은원에 끼어들게 되는데 좀 안되보이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산속에서 조용히 살아갈수도 있었을텐데..책초반의 그 도닦는 사람같은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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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Mama 1집 - Like The Bible
빅 마마 (Big Mama) 노래 / 이엠아이(EMI)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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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라는 그룹의 음반이지만 그룹의 노래와 각각 개인의 노래가 섞여 있는 음반이다. 비디오보다는 오디오형 가수들로(뭐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편.) 오래된 경력들을 가진 가수들답게 실력도 좋고 노래도 좋다.(하지만 내가 이 음반을 무척 좋아한다고는 못하겠다. 뭐랄까  나의 취향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음악들이랄까나? 나는 좀 맑고 고운 소리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더더욱..)

어쨌든 이들의 1집 나름대로 확실한 자신들만의 색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2집에서는 좀 가벼운 장르도 섞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 브레이크 어웨이를 통해 이들을 알게 되었지만 솔직히 그 음악보다는 좀더 대중적인(?) 체념이나 내안의 너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더더욱 그렇다. 약간 무게감있는 그녀들의 목소리로 불려지는 노래들...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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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4집 - Gift
서영은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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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솔직히 난 서영은이란 가수를 잘 몰랐다. 어디선가 들어본 내안의 그대인가를 통해 이름을 알았을 정도였다. 알고보니 재즈 보컬리스트로 활동했었고 ost에 많이 참여했던 가수라고 했다.(내안의 그대를 기교부리지 않고 깔끔하게 부르던데 재즈를 했다고 해서 좀 많이 놀랐다. 뭐랄까..재즈하면 좀 통통하신 여자분이 나와서 약간 낮은 음으로 부르는 노래만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애시드 재즈같은 경우는 그렇지 않지만..어쨌든.)

하여튼 내안의 그대때문에 이 음반을 듣게 되었는데...음악 중 몇개가 귀에 상당히 익었다. 알고보니 ost에서 불렀던 자신의 곡을 모아놓았던 것이다.(서영은씨에게 감사. 다른 가수들도 자신이 노래한 ost는 나중에라도 음반 낼때 좀 내줬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ost는 잘 안사는 편이라서리...후후..) 타이틀로 한 천사도 상당히 좋은 곡이지만(경쾌하고 좋긴한데 뭔가 임팩트는 없는 것 같다) 음반에 미디엄템포나 발라드의 곡들이 많았으면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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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에 2천원 포인트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되도록이면 주문할때 4만원에 맞춘다. 그런데 문제는 항상 그것이 어렵다는 점이다. 뭐랄까..내가 사고 싶은 것만 대충 골라보면 꼭 3만9천얼마에서 끊기는 것이다. 뭐 하나 더 사도 되긴 하지만...순전히 4만원이 목표인 상태에서 당장 사고 싶지 않은 것까지 사는 것은 좀 그렇다. 아울러 다음번에 살때 4만원 맞출때...그 다른 것이 필요하기도 하고...당장 급한 것은 없으니까...대부분...(급한것은 오프에서 사는 편이라서.) 이번에도 주문하려고 보니까..200원인가 모자른다. 한개 더사기도 애매하고 화장품의 샘플같은 것 돈주고 사는 것도 솔직히 아깝고....쳇....하나더 사자니 5만원이 넘게 되어버리고..에휴...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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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6-10-24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런때를 대비해서 보관함에다 사고싶은걸 막 채워놓는다는...^^
장바구니에 담은 금액이 4만원에 조금 못미치면 그떄 보관함을 열어 간택을 한다지요..ㅎㅎ

해리포터7 2006-10-24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날개님과 동일한 바법을 쓰지요..글고 2천원대의 책을 이용하기도 하구요..

씩씩하니 2006-10-25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만원이면 혜택있는것도,,모르구,,중구난방,오늘 샀다,맘 내키면 내일 또 사구,,
참 정신없는 하니에요,,그쵸?
님...오늘 하루 몰 주문하고 계시지요? 행복하시구요...

모1 2006-10-25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저도 몇개 넣어두긴 했는데 선택이 쉽지가 않아요. 대부분 음반들이라서요. 후후..
해리포터7/2천원대의 책...딱 한번 산적이 있어요. 아...2번인가? 후후...
씩씩하니/지금까지 모르셨어요? 그러셨구나..씩씩하니님 알고 계신줄 알았어요. cd입니다. 근데...지금 몇백원때문에 약간 고민을..후후..

우라시마 2006-10-25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런 생각하는데요.. 저는 최근에는 그냥 미련없이 제가 사고싶은 것만 딱 사요.. 괜히 지금 사고싶지 않은데 사는 거 싫어서..하하 그치만.. 200원이 모자란 경우면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marine 2006-10-26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만원 맞추기 어렵죠? 그래서 전 살림문고나 책세상 문고를 끼워 넣어요 제일 부담없고 내용도 괜찮거든요

모1 2006-10-27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라시마/되도록이면 맞추는데 안되면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사고 후회하는 것이 싫어서요. 하하..

모1 2006-10-27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루마린/문고판은 이상하게 잘 손이 안가요. 너무 작고 뺵뺵해서리..하하..
 

ttb가 생긴 이후 알라딘에 대한 불만을 쓴 글을 보았다. 뭐..개인적으로 그것은 아무 생각없는데 내 불만은..바로 바로 검색이다. 어떤 검색이냐면..바로 음반검색..포노랑 통합이 되고나서 포노의 그 좋은 음반검색 시스템을 안 가져온 것 같다. 내가 포노음반검색시스템이 좋아서 핫트랙스 거의안쓰고 포노쓰는 편이었는데..너무 아쉽다. 뭔소리고 하니...나는 주로 포노에서 수입클래식음반을 샀다.

1. 포노는 수입음반의 경우 한글로 검색해도 되었다.

2. 음반의 경우 사진을 확대하면 앞뒷면 확대하기를 통해서 상세정보에 나와있지 않은 음반 정보를 알 수 있었다.(클래식음반은 같은 지휘자라고 해도 녹음년도등이 다르거나 해서 그런 정보가 상당히 중요한편..특히 겉표지 바뀌고 다시 재판되었을때..더더욱..)

3. 상세정보가 꽤 상세했는데..알라딘은 하나도 없다. 녹음연도, add인지 ddd인지, 지휘자가 누군지, 소프라노등의 성악가가 누군지..뭐 유명한 사람들이야 대충 이름만 봐도 안다지만 솔직히 지휘자가 연주자나 성악가로 참여한 경우가 있는데...알딘은 그냥 뭉뜽그려 놓아서 별루다. 포노는 다 표기되어 있었는데...

알라딘..포노랑 통합까지는 뭐 좋고 나쁘고 할것도 없지만..정말 불만스럽다. 더 불만스러운 것은 알라딘에 이런 사실을 알렸더니...앞으로 바꾸도록 노력해보겠지만...당장은 불가능하단다..핫트랙스를 이용해야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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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10-24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돌아오셨군요..손한번 흔들어 봐요~~~~~~~~!!ㅋㅋ

모1 2006-10-25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오랜만입니다. 반가워요.그 동안 잘 지내셨죠? (안보이시겠지만 손흔들고 있음.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