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론, 강의법, 우리 나라 교육 현실 등과 관련된 책들 모음.
책 읽기를 싫어하는 중학생들에게 재밌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을 골라 보려고 한다. 다 읽어본 책들이 아니라 좀 걱정되지만..
실내 모습에서 풍기는 느낌 마냥 Cafe Oui에서 내놓는 메뉴들. 역시 이에 버금가리만치 팬시하고 눈이 먼저 즐거워 진다. 기본적으로 준비되는 저 동물모양 쿠키. 새우맛 과자 마냥 손이 가요 손이 가~♪ ( 근데 난 왜 머리부터 먹게 되는건지;; ) 그리고 이곳을 찾는 매니아들이 주로들 찾는 바나나토스트. 달콤하면서 폭신하며, 짭쪼름한 이런 맛과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간식메뉴. 이 외에도 다양한 케이크류가 맛있다 하는데 아직 접해 보질 못해서. (누가 좀 사주면 고맙겠는데:)우측 사진에서 눈치를 챘겠지만 이곳은 핸드 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내 놓는다. Hand drip 방식은 원두커피 고유의 순수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 전 잘 모르겠지만 사람 손을 직접 타는 것이니 뭔가 더 고마운 맛이 따르겠죠..ㅎㅎ )커피 외에도 각양각색의 마실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출처 : http://www.fridaystory.com/
겸손이란, 남을 존중하고 남의 기분을 먼저 배려해 주는 것.남을 돕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대가를 바라지 않는 마음.겸손이란, 자기가 무엇을 더 노력해야 하는지 아는 것.그런 자기 모습을 남에게 감추지 않는 것.겸손이란, 나도 알고 있지만 친구가 설명하는 것을 잘 듣고 있는 것. 혹시 내가 모르는 것을 듣게 될지 모르니까.-17쪽
감사란, 자기가 가진 것을 고맙게 여기는 마음.'나는 오빠가 없지만 언니가 있고, 동생은 없지만 곰인형이 있고...'-14쪽
양심이란, 내 안에 있는 착한 마음씨.나 자신을 착하고 올바르게 키워 나가는 마음.-66쪽
자신감이란, 노력한 만큼 생기는 것."연습을 많이 했더니 이제 다이빙하는 거 하나도 안 무서워요. 자신 있어요, 아빠."자신감이란, 자기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아는 것.수영은 잘 못하지만 태권도는 잘한다는 것을 아는 것.-96쪽
겸손은 남을 드높이기 위해 자신을 깎아 내리는 것과는 다릅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완벽하지 않으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과정에 있음을 압니다. 겸손의 미덕을 실천하려면 자기 자신에 대한 긍지와 자신감이 밑바탕 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기를 내세우지 않아도 남들에게 무시당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믿음 없이 상대방에게 자기 자신을 낮추려고만 한다면 그것은 겸손이 아니라 비굴에 가깝습니다.-118쪽
"네 장미꽃이 그토록 중요한 꽃이 된 것은, 네가 그 꽃을 위해서 바친 그 많은 시간들 때문이야.""내가 그 꽃을 위해서 바친 그 많은 시간들 때문이야..."어린 왕자는 그 말을 기억해 두기 위해서 되풀이했다."사람들은 이 진리를 잊어버렸어. 하지만 너는 잊어버리면 안 돼." 하고 여우는 계속 이어 말했다."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서 너는 영원히 책임을 느끼게 되는 거야. 너는 네 장미꽃에 대해 책임이 있어..." - 어린왕자, 에서 재인용갑자기 이 구절이 내 결혼 생활에 적용된다는 느낌이 들어서..-109쪽
나는 소설의 힘을 믿지 않았다. 소설은 그저 재미있기만 할 뿐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책을 펼치고 덮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단순한 스트레스 해소용 도구다. 내가 그런 말을 하면 정일이는 늘 이렇게 말한다."혼자서 묵묵히 소설을 읽는 인간은 집회에 모인 백 명의 인간에 필적하는 힘을 갖고 있어."내가 전혀 이해하지 못할 소리였다."그런 인간이 늘어나면 세상은 좀 더 좋아질 거야."- 전적으로 공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럴싸한 말.-85쪽
"지금 네 주먹이 그린 원의 크기가 대충 너란 인간의 크기다. 그 원 안에 꼼짝 않고 앉아서, 손 닿는 범위 안에 있는 것에만 손을 내밀고 가만히 있으면 넌 아무 상처 없이 안전하게 살 수 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겠냐?"-65쪽
국적이라든가 민족을 근거로 차별하는 인간은 무지하고 나약하고 가엾은 인간이야. 그러니까 우리들이 많은 것을 알고 강해져서 그 인간들을 용서해주면 되는 거야. 하기야 뭐 나는 그런 경지에 도달하려면 아직 멀었지만."-102쪽
"스페인 말이야. 나는 스페인 사람이 되려고 했다."".......""하지만 소용없었어. 언어의 문제가 아니었다구.""그렇지 않아. 언어는 그 사람의 아이텐티티 그 자체고....."아버지가 내 말을 가로막았다."물론 이론적으로는 그럴지도 모르지만 인간은 이론으로는 다 해명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거야. 뭐, 너도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107쪽
"이런 어둠을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 어둠을 모르는 인간이 빛의 밝음을 얘기할 수는 없을 테니까. 하지만 네가 좋아하는 니체가 말했어. '누구든 괴물과 싸우는 자는 그 과정에서 자신이 괴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오래도록 나락을 들여보다 보면 나락 또한 내 쪽을 들여다보는 법'이라고 말이야. 그러니까 조심하라구."-108쪽
나는 한 번도 만난 적 없이 죽어버린 삼촌을 생각했다. 일본에서 북조선까지 비행기를 타면 몇 시간이면 갈 수 있을까? 두 시간? 세 시간? 나는 비슷한 시간에 한국까지 갈 수 있다. 하지만 북조선에는 갈 수가 없다. 뭐가 그렇게 만드는 것일까? 깊은 바다가? 넓은 하늘이? 인간이다. 돼지 같은 놈들이 대지 위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 자기 영역을 주장하면서 나를 몰아내고 삼촌을 만나지 못하게 한 것이다. 믿을 수 있겠는가?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세계가 놀랄 만큼 좁아진 이 시대에 불과 몇 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장소에 갈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북조선 땅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 으스대다 썩어갈 놈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절대로.-232쪽
"내가 국적을 바꾼 것은 이제 더 이상 국가 같은 것에 새롭게 편입되거나 농락당하거나 구속당하고 싶지 않아서였어. 이제 더 이상 커다란 것에 귀속되어 있다는 감각을 견디면서 살아가고 싶지 않아. 이젠 사양하겠어. 설사 그것이 무슨무슨 도민회 같은 것이라도 말이야."-24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