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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딸이다 ㅣ 애거사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 2
애거사 크리스티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다 읽고 나니 왜 메리 웨스트콧? 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소설이 다시 애거서 크리스티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는지 알 수 있었다.
요즘 드라마를 안 보는 나에게 드라마를 본 것 같은 느낌을 준 책. 설마 이 정도까지? 싶을 정도로 진부한 이야기지만
그런 진부한 드라마를 보고 또 보듯 나는 또 이런 류의 소설을 집어들고 읽을 것 같다.
애거서 크리스티 글답게 흡입력 있게 줄줄 읽히고 드라마 작가 김수현님의 드라마 같이 뭔가 들여다보고 싶게 하는 호기심이 생기게 한다. 여름 휴가 때 읽을 만한 책.
그런데 만약 정유정 같은 작가가 이 책을 본다면 쯧쯔.. 자료조사를 전혀 안 하셨군요 할 것같이 디테일은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