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오늘의 한문장] 네 시체를 묻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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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일까,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그토록 소중해 보이던 그때의 그녀와 나, 그리고 나의 세계는 도대체 모두 어디로 가 버린 것일까 (상실의 시대 中) - 알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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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문장] 네 시체를 묻어라ｌ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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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l 2021-02-27 10:42

https://blog.aladin.co.kr/android/12423447

"때론 삶이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 방향으로 흐르지요." 목사가 부드럽게 말했다. "그래서 적응이 필요한 거고요. 방향을 바꾸기에 늦은 때란 없습니다." - P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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